"앞으로 13일 동안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현석 후보 유세출정식 22일 오전 9시 고양시청 앞 도로-
□ 기호 1번 강현석 새누리당 고양시장 후보 출정식
“100만 고양시, 이대로는 안됩니다! 시장을 바꿉시다!”
-일시: 2014년 5월 22일 오전 9시
-장소: 고양시청 앞 도로
-대상: 시장후보, 시·도의원 후보, 지지자
-내용: 비전 및 결의 선포
존경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내일부터 6.4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저 강현석, 진정 제가 아니길 바라며 고양시장선거에서 한발 물러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고양시가 직면한 절박한 상황과 탄식의 소리가 결국 저를 이 자리에 세웠습니다. “어쩌다 우리 고양시가 이 지경이 되었소!” “진정 강현석 당신은 책임이 없단 말이오!” 수없이 이어진 질책과 호소에 결국 세워놓았던 개인적인 목표와 계획을 접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졌던 모든 것을 버리고 “고양시의 정의를 회복하고, 시민의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지키고 보살피라!”는 그 명령을 따랐습니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께서 제게 8년이란 긴 시간동안 고양시를 섬길 수 있도록 해주신 것은 제 삶의 가장 큰 영광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여러분께서 주신 그 사명을 ‘천심(天心)’으로 여기며 바르고 정직하게 일만 하려고 했습니다. 시장은 정치하는 사람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이라 여겼기에, 고양시 행정과 고양시민의 삶만 제 가슴에 품고 한번도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았습니다. “자연과 문화예술, 그리고 교육 여건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신없이 일만 했었습니다. 주위 어디를 둘러봐도 꽃과 나무가 넘쳐나고 개천에는 일 년 내내 맑은 물이 흐르는 “전원도시”, 완벽한 시설이 갖춰진 아름답고 웅장한 공연장에서 시민들이 수준 높은 예술공연을 즐기는 “문화예술도시”, 선진국 수준의 좋은 교육시설에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며 공부도 잘 할 수 있는 “교육도시”, 그것이 바로 고양시장 강현석의 꿈이자 목표였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이제 “시민 행복도 1위” “세계 1등 명품도시”라는 더 크고 높은 꿈에 도전하여 반드시 그 목표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앞으로 13일 간의 공식선거운동기간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이 같은 강현석의 진심이 온전히 전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한분 한분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는 “힘이 되는 내 시장”이 꼭 되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