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선수 성실하고 주도면밀하게 투수생활을 한 결과로 작년 9억엔을 제시한 일본 프로야구 한신으로 갔었다.
지난 18일 일본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는 4일 연속 마운드에 오르며 활약, 한신을 일본시리즈에 올렸고 MVP가 됐다.
어떤 언론은 시즌 막판부터 지나친 연투로 인해 오승환을 혹사시킨 것 아니냐는 우려의 기사 제목을 뽑기도 했다. 시즌 마지막 5경기를 포함하면 팀의 11경기에 연속 등판했다며 말이다.
그 후유증이었을까 18일 파이널스테이지 4차전에서 8-2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첫 번째 타자와 두 번째 타자에게 연속 홈런을 맞았다. 오승환이 2004년 국내 프로입단 후 및 일본 진출 후 지금까지 연속타자 홈런을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후 뜬공, 안타, 삼진, 뜬공으로 네타자를 상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신 감독은 세이브 상황이 아님에도 오승환을 마운드에 세웠다. 앞선 파이널스테이지 3경기에서 연속 세이브를 거둔 오승환이였기에 일본시리즈 진출을 확정 짓는 순간 마운드를 지키는 도아게 투수의 영광을 안기고 싶은 의도였을 것이다.
도아게 투수 : 우승을 확정 짓는 경기의 마지막 투수.
.
.
11경기 연속 등판, 그가 한신 타이거즈와 계약한 값은 9억엔
프로야구 감독과 구단은 선수생명과 지불하는 돈값 두가지 가치가 충돌할 때 어떤 가치대로 움직일까 ?
어떤 가치대로 등판을 시키던 간에 그 등판의 결정은 오승환 선수의 몫이다. 이번 11경기 연속 등판도 오선수의 판단에 의한 것이다.
현재 나이인 인생 2구간에 있는 이름기운 '련후'는 시련을 겪으며 성장한다는 뜻이다. 11경기 연속 등판으로 어깨에 무리가 가는 측면이 있다 손 치더라도 오승환 선수는 자신의 이름경영을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
오승환 선수 어드카빙주 성명학 한글이름, 한자이름, 통합이름 분석
오
승
환
吳
昇
桓
획수(이응2획)
3(4)
4(5)
8(9)
7
8
10
경
.
1구간 1~20세 전후
2구간 21~40세 전후
3구간 41~60세 전후
4구간 (인생전체)
속마음 (인생전체)
.
한글이름 겉기운
12 모도
7 독립
11 인기
15 통솔
.
속기운
산산
풍성
대응
대응
(풍성)
한글이름 겉기운
14 일성다패
9 련후
13 명석
18 발전
.
속기운
대유
소축
합력
대유
(이행)
.
한자이름 겉기운
18 발전
15 통솔
17 관철
25 일관건창
.
속기운
지지
전략
천천
천천
(천천)
.
통합이름 겉기운
치밀
치밀
마디
마디
(희망)
속기운
상승
상승
만남
만남
(용천)
통합이름 겉기운
복귀
복귀
장식
적응
(군림)
속기운
희망
희망
전환
겸진
(전환)
오승환 선수 이름기운의 특징은 겉으로 나대며 들어내는 스타일이 아닌 속이 강한 이름의 기운을 보인다. 속기운 이름기운을 보면 '풍성' , '천천' , '희망' , '용천' , '군림' 모두 크게 잘 되는 이름기운들이다.
인생전체에 영향을 주는 이름의 결론인 인생 4구간 이름기운은 더 좋다.
오선수, 일본에서의 새로운 인생은 일단 성공적이다.
그는 겸손한 처신, 뛰어난 적응력을 보이는 이름기운을 갖고 있다. 이름기운처럼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서도 잘했고 앞으로도 잘 할 것이고 그 후의 인생은 더 좋다.노력하여 분야 최고가 되는 이름기운 '천천'이 현재 나이인 인생 2구간 다음으로 이어질 인생 3구간과 4구간에 연속으로 있기에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