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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살았던 시대는 난세였다.
가치관과 도덕률(道德律)에 일정한 기준이 없는 시대였다.
우리가
사는 지금은 어떤가? 난세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난세에
살 던 공자는 자신이 믿는 가치관이 사회의 보편적 가치관에서 벗어난 잘못된 가치관인
경우, 그 잘못을 깨닫고 즉시 고치기를 바랬다.
과즉물탄개
過則勿憚改
過
( 허물 과 ) 則 ( 곧 즉 ) 勿( 말 물 ) 憚( 꺼릴 탄 ) 改
( 고칠 개 )
허물을 고치는 데 꺼리지 말고 즉시 하라.
과즉물탄개는《논어(論語)》〈학이편(學而篇)〉에
있다.
君子不重則不威
學則不固 主忠信 無友不如己者 過則勿憚改
군자는 --- 생략 ---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아야 한다
얼마전
청와대 송광용 교육문화수석이 갑작스러운 사퇴가 있었다.
청와대 인사시스템의
문제가 또 터진 것이다.
이 계속적인 인사 참사의 책임자는 김기춘 비서실장이다.
지나간 총리, 장관 후보자 등 박근혜정부의 고위직 인사 실패가 송광용 수석에게서
또 재연 됐다.
[
과즉물탄개 ]는 허물이 있는데 고치기를 주저하면 같은 허물을 또 할 수 있으니 허물을
고치는 데 꺼리지 말고 즉시 고치라는 것이다. 공자는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아야 하는 것을 군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것으로 봤다.
여기서
허물이란 과이불개 시위과의 ( 過而不改 是謂過矣 )
허물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허물이라는 뜻이다.
이
기준으로 본다면 인사 검증 실패의 허물을 고치지 않고 계속 반복하는 김기춘 비서실장은 군자가 아니다.
3개월
만에 갑작스런 자진 사퇴로 의문을 낳았던 송광용 청와대 전 교육문화수석.
이름의
기운에 [ 막힘 ]이 있다.
막힘은 시류에 편승하면 하늘과 땅이 다 막히며 상황 판단을 잘 못해서 실수를 하는데 그 값은
혹독하게 치루는 이름기운이다.
(이름기운 뜻은 우측의 64지수를 참조하세요)
지금까지는 성실함으로 인생의 누적이 좋게 쌓이는 이름기운
[ 마디 ] , 치밀한 이름기운 [ 치밀 ] , 정치력이 좋은 이름기운 [ 희락 ] 행운이
있는 이름기운의 숫자 32 등의 긍정적인 복합 작용으로
1976년
성일중 교사를 시작으로
1999.9
~ 2013 정수장학회
이사
2007.8
~ 2011.8 서울교대 제14대 총장
2014.6
~ 2014.9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비서관
으로 잘 나갔다.
하지만,
과도함을 뜻하는 이름기운 [ 과도 ]와 이름기운 [ 막힘 ]의 부정적 기운을 잘 다스리지
못해서 이번 사퇴가 있게 되었다.
자신의 이름경영 실폐한 것.
이름경영하라.
누구나 이름처럼 산다. 이름은 인생의 좌우명
송광용 이름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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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자진 사퇴
내용을 보면 청와대 인사 검증의 실패 사례로 또 기록된다.
송광용 청와대 전 교육문화수석은
청와대에
임명 받기 사흘 전인 작년 6월 9일 교육부 인가를 받지 않고 서울시내 17개
대학이 운영했던 1+3 국제전형이라는 불법 유학 프로그램 비리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 그런데, 청와대 인사 검증에서 이것을 파악하지 못했고 송 전 교육문화수석도
알리지 않았다. 그리고 이 사건이 최근 검찰로 넘어오면서 뒤늦게 청와대에 사실이
알려졌고 사퇴를 하게 된 것.
당시
불법 유학 프로그램 비리혐의로 경찰조사 받은 사람들의 직함은 '교수' '총장'이라고만
간단히 언급돼 있었다. 송광용 전 교육문화수석도 '전 총장'이라고만 적혀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전 총장'이라고 적힌 송광용은 청와대 수석이라는 것이 금년
9월 19일 알려졌고 송 전 수석은 다음 날인 20일 전격 사퇴한다.
이것이
송광용 청와대 전 교육문화수석의 3개월 만에 갑작스런 자진 사퇴 내용이다.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물론 인사 청문 대상자는 아니다.
하지만, 사전에 왜 청와대에서 이런
이들을 걸러내지 못했을까?
송
전 수석 스스로 경찰 수사 받은 것을 청와대 인사 검증 파트에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청와대에서 몰랐다는 것인데
송
전 수석의 갑작스러운 사퇴에 대해 청와대가 내놓은 설명자료를 보면
송
전 수석은 자기검증질문서에 거짓 답변을 했고, 청와대는 그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답변 이틀 후에 임명했다는 것이다. 자기검증질문서 답변의 진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인사검증인데, 이틀만에 2백개 항목의 진실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답변을 받고, 이틀 만에 임명한 것은 인사검증을 하지 않은 것과 같다.
송
전 수석은 정수장학회 이사를 14년 동안이나 한 인물로 결국 대통령의 의중 때문에
인사검증이 형식적으로 이뤄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생길 수밖에 없다. 김기춘 비서실장의
이름기운에 있는 [ 집안 ]도 한 몫했다. 집안은 집안을 살린다는 뜻과 끼리끼리 라는
뜻도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름기운을 보면
총체적
결론은 대통령이 될 만한 이름기운이다.
그 핵심 이름기운에 [ 이행 ] 이 있다.
[
이행 ]은 거의 완벽하게 처신하여 실수가 거의 없는 이름기운인데 잘 못하면 한방에
인생이 다 날라가는 부정적 이름기운으로 바뀐다.
따라서, 성공한 대통령이 되려면
이름기운 [ 이행 ]의 부정적 기운을 잘 다스리는 이름경영을 해야 한다.
대통령이 되기까지는
이름기운 [ 이행 ]의 긍정적인 기운이 작용했다. 대통령이 된 후는 자신의 가치관과
의지대로 밀고 나가면 화합과 소통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이름기운 [ 관철 ] 때문에 세월호 정국 경색을 만들고 있다.
이행 이름기운의 예를 보면,
삼국지를
있게 한 황건적 총수 장각 이름에도 이행이 있는데 장각은 이름기운 이행을 잘 다스리지
못해서 당시 후한말 13개 주 중에 8~9개주에 걸쳐서 최소 36만명에 이르는 막강한 태평도 교세를 갖고도 실패했한다. 장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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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이름기운 이행과 관철을 잘 관리해야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고 국민도
평안할 수 있다.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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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책임의 정점에 있는 김기춘 비서실장 이름기운 특징은 안 살림을 잘하고 공적 업무에 적합한 이름기운이다. 대통령
비서실장을 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이름기운이다. 하지만, 주변 관계성을 보면 임명권자인 윗사람과 코드가 맞는 아랫사람과만 소통하는 관계성을 보인다.
나머지는 관계성은 모두 대립하거나 무시하는 스타일.
이 관계성의 단점이 인사 검증의 실패를 낳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김기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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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이름기운 [ 관철}, 김실장 이름으로 보는 주변 관계성의 [ 대립 ]
꽉 막힌
세월호 정국의 한 까닭이 된다.
송광용
교육문화수석의 갑작스러운 사퇴를 보면서 누구나 갖고 있는 자신의 이름기운을 알면
인생 살이에 참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또 하면서
청와대는
인사문제가 또 일어나지 않도록 [ 과즉물탄개 ] 하기를 바란다.
이름경영하라.
누구나 이름처럼 산다. 이름은 인생의 좌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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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용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이력-------------
경력
2014.6~2014.9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비서관
2011.1~2012.12 한국교원교육학회
제22대 회장
2010.1~
한국교육행정학회
제38대 회장
2007.8~2011.8 서울교대
제14대 총장
2001.8~2003 서울교대
초등교육연구원 원장
한국초등교육학회
회장
한국교원교육학회
부회장
2001.8~
서울교대 학생생활·과학교육·초등교육연구소
소장
1999.9~2013 정수장학회
이사
1984~
서울교대
교육학과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교수
1982~1984 서울대
사범대학 교육행정연수원 조교
1981~1982 한국교육개발원
정책연구개발부 연구원
1978~1981 육사
교수부 교육학 전임강사
1976~1978 성일중
교사
학력
1959~1965 도화담초등학교
졸업
1965~1968 공주중
졸업
1968~1971 대전고
졸업
1972~1976 서울대
사범대 교육학과 졸업
1976~1978 서울대
대학원 교육학과 교육행정전공 교육학석사
1983~1989 서울대
대학원 교육학과 교육행정전공 교육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