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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운 - 예의 바르고 성실한 용장의 대표적 인물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13-02-21 00:55    

조운 ?세 ?년 ~ 229년

 

예의 바르고 성실한 용장의 대표적 인물이다.
이름의 기운에서 이행이 3개가 있는데 이행은 경우있고 예의 바른 긍정의 기운이 90%이고 수치를 당하는 부정의 기운이 10%인 기운이 이행이다. 이행은 오버를 하지 않으면 수치를 당함은 없다. 조자룡 인생에서 오버한 경우는 없다.
천천은 지존, 하늘의 기운이다. 태양을 2개 잡는 기운이니 그의 무력이 평생 통했고 자연수명을 다함에 도움이 된 기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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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趙雲, ? ~ 229년 11월)은 중국 삼국시대 촉한(蜀漢)의 무장이며 자는 자룡(子龍)이다. 생년(生年)과 향년(享年) 모두 미상(未詳)

중국 민간전설(民間傳說)에 의하면 조운(趙雲)의 자(字)인 자룡(子龍)은 그의 아명(兒名)이기도 하다.

상산의 조자룡(常山 趙子龍), 호위장군(虎威將軍-호랑이(범) 같은 위용을 갖춘 장군)으로 유명한 맹장(猛將)이며 관우(關羽), 장비(張飛), 마초(馬超), 황충(黃忠)과 더불어 오호대장군(五虎大將軍)으로 불렸다

 

생애 초반상산군 진정현(常山郡 真定縣) 출신이며, 신장은 8척(약 184cm)에 가깝고, 모습과 얼굴 생김새가 두드러져 근사한 인물이었다고 한다. 일부 역사가들은 조운(趙雲)이 유비(劉備)보다 나이가 더 많았고, 그가 158년 ~ 159년 쯤에 태어났을 것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삼국지(三國志)와 관련된 후대 문학작품(삼국지평화, 삼국지연의 등) 또는 조운과 관련된 중국 각지의 민간설화에 등장하는 '조자룡(趙子龍)이 나이 칠순(七旬-일흔)에 오히려 기공(奇公-기이한 공적)을 세웠다' 는 부분을 참고한 것이므로 신빙성이 떨어진다. 다른 설로 168년설이 유력한데 이 역시 일본의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시리즈의 제작사인 '코에이(Koei)에서 임의로 설정한 출생년도' 이므로 정확하지 않다. 하지만 이쪽이 조자룡을 너무 늙지도 젊지도 않게 묘사하였으므로 실제 출생년도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일부에서 주장하는 조자룡의 나이가 아직 10대일 때 유비와 첫 대면하였다는 설은 소설 삼국지연의에서 유비와 조운이 처음 대면하게 된 191년 계교 전투에서 조자룡이 '소년 장수' 로 불리며 화려하게 등장한 부분에서 나온 얘기이므로 믿을 수가 없다. 실제로 이들은 서주 전투 당시 도겸(陶謙)을 구원하러 가는 과정에서 처음 대면하게 된다. 참고로 현 사천성(四川省) 성도시(成都市) 대읍현(大邑縣)에는 조운의 묘(趙雲之墓)가 있는데 그 묘비에는 조자룡(趙子龍)이 한(漢) 환제(桓帝) 영흥(永興) 원년(153년)에 출생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잦은 전란에 걸쳐 파괴된 조운의 묘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그의 생몰년도가 날조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당 묘비에 기록된 조운의 출생년도는 '위작' 이라는 견해가 있고 또 현재 남아있는 조운의 묘비는 청대 이후에 복원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관우의 연희 3년(160년) 출생설보다 훨씬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관우(關羽)의 160년 출생설은 중국 각종 지방지(地方志)나 민간전설 등에서 공통적으로 유비보다 1살 더 많은 것으로 전해지기에 좀 다른 경우이다) 그밖에 조운(趙雲)이 제갈량(諸葛亮)의 1차 북벌 당시 일흔의 노장(老將)이었다는 내용은 후대 사람들이 조자룡(趙子龍)의 노익장(老益壯)을 강조하기 위해 실제 나이보다 10여년 정도 더 많도록 설정하여 227년(촉한(蜀漢) 건흥(建興) 7년), 제갈량이 촉한(蜀漢) 후주(後主) 유선(劉禪)에게 전출사표(前出師表)를 내고 북벌(北伐)을 감행할 당시의 조운이 칠순에 가까운 또는 칠순의 노장이 된 것으로 조작한 것이다. 조운은 처음에 원소(袁紹)에게 졸백(卒伯-병졸의 우두머리)으로 임관하였으나, 원소의 그릇이 크지 않다는 것을 일찌감치 간파하여 공손찬(公孫瓚) 아래로 들어갔다. 소설 삼국지평화(三國志平話),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서는 창술(槍術)의 명수로 등장하며, 처음에는 원소의 부하였으나 스스로 공손찬 밑으로 달려가고, 문추(文醜)를 상대하여 공손찬(公孫瓚)을 궁지에서 구하는 장면에서 처음 등장한다.

 

유비와의 만남
그 무렵 유비(劉備) 또한 공손찬(公孫瓚) 밑에 몸을 의지하고 있었다. 공손찬이 원소를 막기 위해 유비를 파견해 전해(田楷)를 지원하도록 했을 때 조운도 일시적으로 유비의 지휘하에 들어가 종군했다. 이 무렵 조운은 공손찬의 난폭한 성격에 기가 질려 있었고 같이 공손찬의 부하로 있던 유비를 눈여겨 보게 된다. 유비 역시 조운을 높이 평가하게 되고 서로 깊은 유대를 맺었다고 한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이때 조운이 유비의 가신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하지만 유비는 공손찬과의 관계 등을 고려해 그의 뜻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절했다.

 

그 뒤 조운은 형의 장례를 치르러 잠시 고향(상산군 진정현)으로 돌아가는데, “절대로 당신의 은덕을 잊지 않겠다” 고 유비에게 이별을 고한다. 이는 조운이 공손찬 밑으로는 다시 돌아가지 않겠다는 것을 암시하는데, 유비 또한 그것을 깨닫고 조용히 전송했다고 한다.

 

훗날 조조(曹操)에게 서주(徐州)를 잃은 유비가 원소에게 의지하자 조운은 유비를 접견하고 부하로 들어갔다. 이때 삼국지 정사에서는 ‘유비는 조운과 같은 침대에서 잠을 잤다’라고 되어 있고, 삼국지연의에서는 의형제를 맺은 관우(關羽)나 장비(張飛)와 동등한 대우를 받은 것으로 묘사된다.

 

당양 장판에서의 활약
201년 조운은 여남(汝南)에서 패배한 유비를 따라 신야(新野)로 가게 되었다. 207년 형주에서는 유표(劉表)가 죽어 후계 문제로 내분이 일어나고 그에 편승해 조조가 침공을 시작했다. 유비가 피난길에 당양현 장판에서 조조군의 습격을 받고 도주할 때, 조운은 단기(單騎)로 적군 한가운데로 달려들어가 미처 도망가지 못한 유선(劉禪)과 감부인(甘婦人)을 구출하는 대활약을 펼쳐 아문장군(牙門将軍)으로 승진한다(장판 전투). 이 전투 중에 “조운이 아군을 배신하고 조조에게 항복했다.”고 보고하는 자가 있었으나 유비는 “조운은 결코 그럴 위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조운이 조조에게 항복했다라고 하는 자가 미방(糜芳)으로 나오며, 조운이 조조 휘하의 장수 하후은을 죽여 청강검(靑舡劍)을 손에 넣은 후 유선을 가슴에 품고 적군 한가운데에서 분전, 그것을 본 조조가 조운을 어떻게든 생포하라고 지시한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나는 것이 용이했다고 서술되어 있다.

 

삼국 정립
211년(건안 16년) 익주 자사 유장(劉璋)이 법정(法正)을 파견해 유비를 맞아들이고 한녕군의 태수 장로(張魯)를 공격했다. 그러나 유비는 얼마 지나지 않아 유장과 대립하게 되어 가맹관에서 군사를 돌려 유장을 공격하지만, 군사 방통(龐統)이 장임의 화살을 맞고 전사하는 등 어려움에 직면한다. 그래서 제갈량이 조운, 장비 등과 함께 형주의 군대를 이끌고 구원에 나서 장강을 거슬러 올라가며 주변의 군현들을 평정했다. 강주(江州)에 도착하자 조운은 강양(江陽)을 거쳐 성도로 진군, 성도 포위의 일축을 담당했다. 유장의 항복 후 조운은 익군장군(翊軍将軍)에 임명되었다.

 

219년 한중 전투에서 조운이 조조군의 선봉을 격파하자 조조군은 군세를 강화해 다시 조운의 진영으로 공격해 왔다. 이때 조운은 문을 활짝 열고, 깃발을 숨기고, 북을 치지 말라고 명령했다. 조운의 진영 앞에 도착한 조조군은 그 정적을 보고 복병이 있지 않을까 의심해 머뭇거렸다. 그것을 본 조운이 북을 치고 쇠뇌를 쏘아 적군을 공격하자, 깜짝 놀란 조조군은 북새통이 되었고 많은 병사들은 달아나다가 한수(漢水)에 빠져 익사하는 등 참패를 당했다. 다음날 아침 유비는 몸소 조운의 진영을 방문하고 전날의 전장을 시찰하면서 “조운의 몸은 모두 간(肝)덩어리다”라고 칭찬하였고, 군졸들은 조운을 호위장군(虎威将軍)이라고 불렀다.

 

손권(孫權)이 형주를 습격해 관우를 살해하자 유비는 크게 노하여 손권을 공격하려 했다. 조운은 “먼저 위나라를 멸망시키면 오나라는 자연히 굴복할 것입니다. (중략) 위나라를 방치하고 먼저 오나라와 싸워서는 안 됩니다. 전투가 일단 시작되면 쉽게 풀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고 유비를 만류한다. 그러나 유비는 이를 듣지 않고 동쪽으로 진군하고, 조운을 강주에 남겨 후방을 단속하게 했다. 유비가 자귀에서 패배하자 조운은 구원에 나서 영안까지 진군하지만 오나라 군대는 이미 물러나고 없었다.

 

유비 사후
223년 유선이 즉위하자 중호군(中護軍)·정남장군(征南将軍)이 되고, 이후 영창정후(永昌亭侯)·진동장군(鎮東将軍)으로 위임(委任)되었다. 227년 노장(老將)이 된 조운은 제갈량을 따라 한중에 주둔하고, 228년 제갈량과 함께 위나라로 출병, 제갈량은 사곡도(斜谷道)를 통과한다고 크게 선전하고, 조운과 등지(鄧芝)에게 위나라의 조진(曹眞)을 상대하도록 명령한 다음 그 틈에 기산을 공격했다. 가정 전투 에서 마속의 촉군이 패배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퇴각 명령이 명이 전해지면서 퇴각때 추격해오는 곽회의 위군과 맞서 싸우며 선봉장 소옹(蘇顒)를 전사(戦死) 시키고 곽회의 부대와 부장 만정(萬政)을 기곡(箕谷) 에서 격퇴 시켰다. 제1차 북벌이 실패로 돌아가고 참전했던 제갈량 이하 모든 장수들이 강등되면서 조운은 진군장군(鎮軍将軍)으로 좌천되었다. 제갈량이 “퇴각하면서 장병의 단결이 전혀 흐트러지지 않은 것은 무엇 때문인가?” 하고 묻자, 등지는 “조운 스스로 후방 부대를 맡아 군수 물자를 거의 버리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었으므로 장병들은 흐트러짐 없이 퇴각할 수 있었다” 고 대답했다. 제갈량은 조운에게 남은 군수품 견사(명주실)를 그의 장병들에게 나눠주게 했지만, 조운은 “전쟁에 진 자가 어찌 하사품을 받을 수 있겠는가. 군수 물자는 모두 창고에 모아 10월에 겨울 준비 물품으로 하사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명령해, 규율을 지켜 패전 책임을 분명히 했다. 제갈량은 이를 보고 크게 기뻐했다고 한다. 229년 제갈량의 3차 북벌(229년 봄) 이후 병사(소설 삼국지연의에서는 이를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조운의 죽음을 1년 앞당겨 2차 북벌(228년 12월) 이전에 죽도록 만들었다), 조운(趙雲)의 향년(享年)은 그의 출생년도가 정사(正史)에 기록되어 있지 않지 않은데다 지방지(地方志), 야사(野史), 민간전설(民間傳說) 등에서도 조운(趙雲)의 출생 시기에 관해 구체적으로 전해지는 바가 없기 때문에 알 수 없다.

 

261년에는 대장군 순평후(大将軍 順平侯)라는 시호(諡號)를 받았다. 조운은 관우나 장비와는 달리 이치에 맞는 행동만 하고 누구에게든 예를 갖춰 대했기 때문에 유비에게도, 제갈량에게도 인정받았다.

 

연의에서는 하후무를 사로잡고 한덕의 네 아들을 모두 죽이는 등 공을 세웠고, 북벌 당시에, 제갈량이 말하길 "지금 내가 생각하는 장수 중 한 사람만 있더라면 이렇게 고전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조운이다." 라고 할 정도로 촉나라에 없어서는 안되는 인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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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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