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하는 기사제목 : 우리 아들이 저기 올라와 어떡해 너무 추울텐데 - 동아A1면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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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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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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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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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구간(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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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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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카빙주81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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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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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노력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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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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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8 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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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카빙주64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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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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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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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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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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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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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와 글자 및 구조를 최대한 존중하고 '우리 아들 이제 올라오네 어떡해 너무 추울텐데' 으로 바꾸면 겉/속기운이 달라진다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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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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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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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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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구간(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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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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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카빙주81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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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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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탁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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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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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25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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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카빙주64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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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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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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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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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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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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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제목은 겉기운(81지수)과 속기운(64지수)의 내용으로 기사제목의 의도와 실종자 가족 감정이 풀이되지 않는다.
이 상황은 '일관'되게 아들의 모습을 보고 싶어 했을 부모의 심정을 표현하려는 제목으로 보인다. 따라서, 원래 제목 '우리 아들이 저기 올라와 어떡해 너무 추울텐데'를 '우리 아들 이제 올라오네 어떡해 너무 추울텐데' 로 바꾸면 실종자 가족의 그 심정이 더 잘 표현된다. 마디는 '메지를 짖고 새로운 단계로 나감'이라는 뜻이니 이제는 아들의 생사를 확인하고 새로운 삶의 단계로 나갈 때이다로 풀 수 있고, 희락은 '기쁨'이라는 뜻이니 아들의 생사를 生이던지 死이던지 확실히 확인하고 싶어 했을 부모의 심정을 이제 확인하게 될 단계이므로 기쁜상황이겠다. '달성'도 이제 보게되었다. 속기운 희망도 보고 싶어했을 실종자 가족들의 심정에 대해 잘 풀이가 된다. 이런 감정적 기사 제목을 뽑으려한 동아의 시각은 탁견이다. 천안함 사건 보도에 있어서 동아는 적절하게 사실과 실종자 가족의 감정을 챙기는 균형잡힌 돋보인 보도를 해왔다. 이번 기사제목을 뽑은 시도에 칭찬을 한다. 약간의 부족은 배워서 보강하자.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약간의 차이가 전혀다른 겉/속기운을 갖게 되므로 각 신문사의 기자는 어드카빙주 자문(字文)학을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 겉/속기운은 영향력이다. 언론사에게 영향력은 매출과 직결된다. 기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어드카빙주 자문(字文)학을 활용하는 어드카빙주 소통학 강의를 권한다. 신문사/잡지사 기자 소통학 강의 - >
분석하는 방법은 여기를 보세요 ->
상세한 내용은 우측의 81지수 및 64지수의 내용을 통해 직접 해석해 보시기를
더욱 풍성한 해석을 할 수 있다.
2010.4.13
어드카빙주 소통학
언어 이름 글자 문장은 써지는 순간부터 생(生)을 산다고 보고
그 생과 소통을 분석하는 국내 최초의 과학적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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