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금) ∼ 6.1(일) 3일간 부산 국제크루즈터미널 일원에서 공연행사, 시민체험행사, 기타 전시회 등의 내용으로 다양한 시민참여 축제 열려
부산시는 부산을 대표하는 항만축제를 신설하여 세계 10대 항만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해양수도 시민의 자긍심 고취 및 부산항 사랑의 계기를 마련 하고자「부산항 축제」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 동안 부산항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동삼동 혁신지구를 주행사장으로 하여 컨테이너터미널 등 넓은 장소에서 부산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시민참여 체험축제와 화합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부산시와 해수청, BPA가 주최하고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올해 1월부터 부산항 축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2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부산항 축제」애칭 공모 및 마스코트 제작, 3월부터 세부실행계획 수립에 따른 포스터 제작 등 행사를 널리 홍보해 왔다.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개막식, 선박·항공퍼레이드, 자매항 친선의 밤 등의 공연행사와 아이러브 부산항, 선상투어, 바다생물 체험전 등 다양한 시민체험행사, 기타 어린이 항만놀이터, 첨단항만물류시스템전시회도 열린다.
또한 바다주간 연계행사로 등대음악회, 바다사랑 문예행사, 바다낚시대회, 해경함정체험, 크린포트 해양자연사박물관 무료개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부산시민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해양수도 부산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세계 주요항만 간 교류를 통한 부산항의 역사성·상징성을 홍보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08.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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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양 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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