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시민참여 나눔 장터' 개장
3.21(금) 10:00∼15:00 시청 녹음광장, 올 첫 시민 나눔장터 열려.
무료 우산 수리코너 운영 등
부산시는 자원 재활용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근검절약 하는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3월부터 매월 세번째 금요일에『시민참여 나눔장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첫 행사인『제45회 시민참여 나눔 장터』가 오는 3월 2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녹음광장에서 개장된다.(우천시는 1주일 순연)
일반시민은 물론 각급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중 다른 사람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직접 가지고 나와 판매할 수 있다.
또한 판매를 희망하는 단체는 3월 18일(화)까지 거주지 구·군 청소행정과에 전화로 신청하고 개인은 별도의 접수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제45회 시민참여 나눔 장터에서는 관련 단체의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재활용품 전시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출산장려를 위한 임신복·유아용품 나눔 코너, 무료 우산·양산수리 코너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 가정에서는 봄철 집안정리를 하고난 뒤에 생긴 재활용품을 처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에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장소를 제공하고 참여단체에 한하여 부스를 지원하며, 올해부터 1회용 비닐 사용억제를 위해 재활용품을 구매하는 참가 시민에게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참여 나눔 장터」를 활성화시켜 건전한 소비생활 문화를 정착시키고 고물가, 고유가 시대에 환경과 경제를 조화롭게 살려 나가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08.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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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강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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