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4.1∼4.7
부산지방노동청(청장: 조주현)은 제8회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을 맞이하여 야외기념행사, 대학강의, 정책세미나,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노동부는 2001년부터 남녀고용평등법 시행일(1988.4.1)에 맞추어 4월 첫째주를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전국적으로 전개하여 여성의 인적자원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평등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금년은 남녀고용평등법 시행일로부터 20주년을 맞이하여 부산지방노동청에서는 4월 1일(화) 오후 3시 해운대 송림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가지고, 남녀고용평등 유공 시상과 함께 동백공원걷기, 시민퀴즈한마당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등의식을 확산시키고자 하며, 행사당일 참석하시는 모든 분께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4월 2일(수)은 부산여자대학에서 예비취업자인 대학생들이 남녀간 차이를 차별이 아닌 '다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성인지적 태도 및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남녀고용평등법 주요내용을 알려주고자 한다.
4월 3일(목) 부산시와 공동으로 '부산지역 민간기업의 고용평등의식 실태와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역의 평등의식 실태를 명확히 분석함으로써 남녀고용평등법의 실효성 제고 및 차별개선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자 한다.
4월 5일(토) 오후 2시에는 서면 쥬디스태화 정문앞에서 부산여성회와 공동으로 "고용평등 힘다지기" 거리캠페인을 실시하고, 일하는 여성들의 권리선언, 고용평등 퍼포먼스, 거리퀴즈, 설문조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4월 6일(일)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두리하나여성건강마라톤대회에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남녀고용평등의식을 환기시키고자 홍보물 및 기념품을 배부한다.
4월 7일(월) 부산지방노동청사 내에서 고용평등강조주간 행사를 진행하며 찍은 사진과 개정법 주요내용을 전시하면서, 평등차와 떡을 나눠주고 평등의식을 환기시킬 계획이다.
2008.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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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기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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