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아마추어 리포터에 도전하세요"
하우젠과 tvN 공동, 디자인을 주제로 밀라노에서 아마추어 리포터 선발 프로그램 진행
국내 예선 거쳐 본선 경쟁자 6명 선발... 밀라노 현지서 4단계 리포팅 미션 경쟁
오는 3월 21까지 참가 신청 접수... 25∼39세 여성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
삼성전자가 08년형 하우젠 에어컨 출시를 기념해 케이블 채널 tvN과 공동으로 일반 여성과 주부들을 대상으로 해외 아마추어 리포터를 선발하는 '바람의 여신II 서바이벌 리포터'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람의 여신II 서바이벌 리포터'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취재해 방송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아마추어 리포터를 지칭하는 말이다. 일반 여성과 주부들이 실제 리포터가 될 수 있는 서바이벌 리포터는 밀라노 현지에서 진행되는 tvN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다.
이번 리포터 선발은 국내 예선과 해외 본선을 거쳐 진행된다. 국내 예선에서는 온라인 서류 심사를 통과한 1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2차 리포터 소양 테스트와 3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본선 경쟁자 6명을 선발한다.
국내 예선을 통과한 6명의 경쟁자들은 밀라노 현지에서 진행되는 하우젠 에어컨에 적용된 4가지의 디자인 트렌드를 주제로 리포팅 미션을 수행하는 4단계의 경쟁을 벌인다. 미션 과제로 주어지는 4가지 디자인 트렌드는 미니멀리즘과 무드라이팅, 오브제, 블랙&화이트 등이다. 최종 우승자는 리포팅 미션 수행 결과에 대한 심사위원 평가와 네티즌 투표를 거쳐 가려진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하우젠 에어컨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 우승자가 직접 리포터로 나서 밀라노 디자인 트렌드를 취재한 내용이 tvN을 통해 방영되고 유명 패션월간지에 게재되는 특전을 얻게 된다.
국내와 해외에서 진행되는 모든 리포터 선발 과정은 케이블 채널 tvN을 통해 5월부터 8주에 걸쳐 방송된다. 또 네이버에 개설되는 공식 카페와 동영상 코너를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리포터 선발에는 25세∼39세 사이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오는 3월 21일까지 tvn 홈페이지(www.chtvn.com)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하우젠 홈페이지(www.hauzen.co.kr)와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서도 자세한 정보와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리포터 선발은 평소 디자인과 리포터에 관심이 많은 여성뿐 아니라 색다른 경험을 통해 숨겨진 열정과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특히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주부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8.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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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기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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