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會長 黃健豪)는 6일(화) 12월 채권시장동향을 발표했다.

2008년 12월 채권시장은 경기침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예상을 상회하는 대폭적인 기준금리 인하, 한국은행의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과 채권시장안정펀드 운용 개시 등의 영향으로 수익률은 큰 폭 하락

국고채(3년) 수익률은 큰폭(146bp) 하락(4.87% → 3.41%)

은행채(AAA) 스프레드(3년)는 큰폭 축소: 297bp(11월말) → 226bp(12월말)

CD(91일) 수익률은 큰폭(152bp) 하락(5.45% → 3.93%)

장외거래량(매매일기준)은 기준금리 큰폭 인하에 따른 강세 영향으로 전월대비 45.1조원(20.0%) 증가한 270.8조원 기록

일평균 거래량은 12.3조원으로 전월대비 1.0조원(9.1%) 증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매일기준 장외채권 순매수 금액은 8,463억원으로 전월대비 3,957억원 증가

은행채 거래량은 48조 2,340억원으로 전월대비 12조 3,611억원 증가하고, 회사채 거래량은 10조 1,249억원으로 전월대비 5조 7,221억원 증가

전체 채권발행규모는 통안증권 및 회사채의 발행이 큰 폭 증가한 영향으로 전월대비 12.5조원 증가한 45.5조원

국채 발행은 4.1조원으로 전월대비 1.6조원 감소

통안증권 발행은 14.1조원으로 전월대비 7.3조원 증가

은행채 발행은 10.4조원으로 전월대비 0.3조원 감소

회사채 발행은 7.7조원으로 전월대비 5.2조원 증가

출처 : 한국증권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