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4분기 동향 및 2009년 1/4분기 전망)
한국은행이 2008년 12월중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출행태에 관한 서베이 결과(2008년 4/4분기 동향 및 2009년 1/4분기 전망)는 붙임과 같음
은행의 대출태도는 강화기조가 이어지고 있으나 그 강도는 완화될 전망
중소기업의 경우 정책당국의 기업 유동성지원 정책의 영향으로 우량기업을 중심으로 대출태도 강화세가 약화될 것으로 조사
가계의 경우 가계의 채무상환능력 저하 우려, 은행의 적정마진 확보 노력 등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강화세가 지속될 전망
신용위험은 증가세가 더욱 확대될 전망
중소기업의 경우 연체율이 경기민감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 등으로 기업실적 악화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며 가계부문의 신용위험도 고용불안 등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대출수요는 기업의 경우 현금흐름 악화로 인한 운전자금 확보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 예상에 따른 예비자금 확보를 위해 높은 수준을 지속할 전망
가계주택자금 대출수요는 부동산 경기 침체 지속 등에 따라 감소세가 이어지겠으며 가계일반자금 대출수요는 소득 감소 등으로 생활안정자금을 중심으로 증가할 전망
□ 대출태도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의 대출태도는 강화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나 그 정도는 큰 폭으로 완화될 전망
국내외 경기침체 등으로 은행의 리스크관리 중시 영업행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정책당국의 기업 유동성지원 정책의 영향으로 우량기업을 중심으로 대출태도 강화세가 약화될 것으로 조사
가계주택자금 및 가계일반자금에 대한 대출태도는 가계의 채무상환능력 저하 우려, 은행의 적정마진 확보 노력 등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강화세가 지속될 전망
대기업에 대한 대출태도는 전분기에 이어 높은 수준이 지속될 전망
이는 기업실적 악화에 대한 경계감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 여신지원 강화 등으로 대출 여유재원이 부족한 데 기인
□ 신용위험
중소기업의 신용위험 증가세는 확대*될 전망
* 중소기업의 신용위험지수 전망치는 59로 조사실시(1999년 1/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경기민감업종을 중심으로 연체율 상승, 신용등급하락 조짐이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 경영환경 악화 지속 등으로 기업실적 악화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가계부문의 신용위험은 증가세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
실질소득 감소, 경기부진에 따른 고용불안, 담보가치 하락 등으로 가계의 채무부담능력 저하를 우려
대기업의 신용위험도 내수부진 심화, 세계경제 침체로 인한 수출여건 악화 등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대출수요
중소기업의 대출수요는 2008년 4/4분기중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2009년 1/4분기중에도 높은 수준이 지속될 전망
매출감소 및 판매대금 회수기일 장기화 등에 따른 현금흐름 악화 등으로 운전자금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
가계주택자금에 대한 대출수요는 주택가격 하락 지속 등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정부의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 등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소폭 감소 수준에 그칠 전망
가계일반자금의 경우 실질임금 감소 등으로 생활안정자금을 중심으로 대출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대기업의 경우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예비수요가 계속 발생할 것으로 전망
2009.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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