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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 황건 총수 장각과 이행 3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13-09-21 20:26    

장각의 황건 거사는 이행의 기운에 있는 의식(衣食)이 풍족하면 예절을 안다가 백성의 입장에서는 충족되지 못한 시대적 상황이 있었다.

 

건녕 2년 169년 4월 보름날 황제가 온덕전에 들어 자리에 오르려 할 때 전각 모퉁이에서 갑자기 일진광풍이 일며 푸른 구렁이가 대들보에서 스르르 내려와 옥좌에 앉았고 하늘에서는 우레와 큰비와 우박이 섞여 내려 수많은 전각과 가옥이 무너진다.

 

건녕 4년 2월에는 낙양에서 지진이 일어났고 해변에서는 해일에 백성들이 휩쓸려 죽는다. 6월 초하룻날에는 열길이 넘는 검은 기운이 온덕전 안으로 날아든다. 7월에는 궁궐에 무지개가 걸리고 오원산(五原山) 기슭이 모두 무너진다. 등등 상서롭지 못한 자연적 현상들이 일어난다.

 

조정은 외척과 환관들이 장악하고 세도정치와 매관매직으로 썪어갔고, 여기에 지방 군벌의 등장과 군벌간의 전쟁으로 백성들은 군벌에 예속된 노예가 되거나 병졸이 되거나 아니면 농지를 잃고 부랑하고, 183년의 흉년과 184년엔 정월부터 전염병이 크게 번지자 백성의 삶은 더욱 어렵게 된다.

 

그러니 의식(衣食)이 풍족하지 못했을 것임은 말해 뭣하랴. 하여 장각은 이행 이름의기운 이상을 실천함에 역량을 헤아리며 나간다도 무시하고 두 동생을 불러서  "민심 얻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9개주에서 36만명 백성들이 이렇게 나를 따르니 지금 천하를 도모하지 않으면 언제하겠냐?"라며 실행한 준비가 덜 된 황건기의는 실패하니 장각은 이행의 부정적 기운을 선택하는 실행을 함으로써 시체가 꺼내져서 목이 잘려진 후 조정으로 올려지는 수치를 끝내는 당한 것이다.

 

또한 이행은 2인자의 길로 가면 결국은 1인자가 되는 이름의 기운인데

 

이 이름의 기운을 잘 다스렸다면

 

예를 들어 장각 스스로 황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지방의 군벌들과 연합하고 인재를 끌어들여서 새로운 행정제도를 짜고 장각은 섭정을 했다면 이행이란 이름의 기운과도 잘 부합되니 장각의 인생은 형통했을 것이고 백성도 평안했을 것을 말이다.

 

아무튼 장각은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황건기의를 일으켜 일찍 꺾이는 인생 쪽으로 선택 한 것이다.

 

이 부분을 잘 다스리고 때를 기다렸다면 죽은 후 이름의 기운이 인기, 통함, 발전, 대유인 것을 보면 천하를 도모했을 훌륭한 이름을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잠깐의 잘못 된 선택으로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고 일찍 죽었다.

 

기주지역을 중심으로 한 동북쪽 지방에서 황건기의 봉기가 일어나자 당황한 조정은 하진(何進)을 대장군으로 임명하고 노식(盧植), 황보숭(皇甫嵩), 주준(朱儁)에게 황건적을 토벌하게 하며 쫓겨났던 사람들을 사면하여 조정으로 다시 불러들이고 백성중에 죄가 있던 사람들도 황건 토벌 의병이 되면 사면한다는 의병모집 방을 붙인다.

 

처음에는 황건 농민군이 우세했다. 그러나, 주준을 도운 유비, 관우, 장비의 전과와 장사(長社)에서 파재(波才)가 이끄는 수만 명의 황건적을 황보숭이 조조와 함께 무찌른 후 황건적은 관군에게 밀리게 된다.

 

장각은 북중랑장(北中郞將) 노식에게 연달아 패하여 하북의 광종(廣宗)에서 관군에게 포위당한다. 그러나 노식이 조정에서 감찰 나온 좌풍(左豊)에게 뇌물을 주지 않자 노식은 벼슬에서 쫓겨나고 그 덕에 장각은 위기를 넘긴다.

 

조정에서는 노식의 후임으로 동탁(董卓)을 임명했으나, 동탁은 연달아 패하며 별다른 전과를 올리지 못한다. 결국 동탁을 대신해서 황보숭이 장각과 맞서게 된다.

 

10월에 황보숭은 장보가 이끄는 황건 농민군에게 한번은 심야공격으로 또 한번은 동트기 전 공격으로 대승을 거두는데, 그때 장각은 이미 병으로 죽어 있었다. 황보숭은 장각의 시체가 든 관을 부수고 머리를 잘라 낙양으로 보낸다.

 

이후 황건 농민군은 급속히 무너져 관군에게 진압당하지만 여러 지역에

남아 있던 황건 농민군 잔당들은 수년 동안 저항을 계속한다. 이 과정에서 황실의 위상은 더 추락하고 황건 농민군 진압을 구실로 거병했던 군벌들은 군사력을 유지한채로 지역별로 자리를 잡고 군웅으로서 실제적인 지배력을 확대한다.

 

삼국지 대단원의 시작을 연 장각은 이렇게 군웅들이 등장하는 정세를 만들어 주고 역사의 뒤안 길로 사라진다.

 

군웅을 살펴 보면 북쪽부터 유주의 공손찬, 기주의 원소, 연주의 조조, 장안과 낙양이 포함 된 사예주의 동탁, 서주의 유비, 남양의 원술, 형주지역의 유표, 남쪽 장사 지역의 손견이 각축을 벌인다.

 

이 판은 이후 원소가 북쪽지역을 병합하고 중부지역에서 여포가 한 때 활약하지만 이 두 세력은 조조에게 흡수되고 남쪽은 손권이 그리고 서쪽지역 익주를 봉추 및 제갈공명의 도움으로 유비가 장악하면서 비로소 삼국시대 삼국지가 시작한다.

 

이상 장각의 이름풀이를 해보았다.

 

내 이름풀이를 해보고 이름의 기운에 이행이 있다면 장각처럼 하지말자!

부록에 있는 어드카빙주 성명학 이론을 참조하여 내 이름을 풀어 보자.

 

우리 가족의 이름을 풀어 보자.

지인의 이름을 풀어 보자.

 

누구나 이름의 기운 처럼 산다.

 

이름의 기운을 알고 좋은 선택을 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자.

 

타인의 이름을 풀어보면 대인관계의 길이 보인다.

고객의 이름을 풀어보면 매출이 보인다.

직원의 이름을 풀어보면 승진을 시킬지 말지도 알 수 있다.

 

결혼을 전재로 연애를 한다면 반드시 배우자감의 이름을 풀어보고 그 직계가족의 이름을 풀어보고 시작하라.

 

이제부터는 어드카빙주 성명학으로 이름을 풀어 보고 인관관계를 하자.

 

그 사람의 과거,현재,미래를 알 수 있고 혈액형보다 더 정확하게 그사람에 대해 알 수 있다.

 

다음편은 합구필분 合久必分의 빌미를 더 제공한 황제. 한 영제 유굉의 이름삼국지편이다

 

이름은 인생의 비밀지도/좌우명
이름으로 인생을 경영할 수 있다
이름풀어 보면 인생살이 다 나오니 처세법도 알 수 있다
누구나 이름처럼 산다. 이것을 알고 삶이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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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13-09-21 20:26
누구나 이름의 기운 처럼 산다.

이름의 기운을 알고 좋은 선택을 하여 형통한 인생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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