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아만족과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 www.pusanbank.co.kr)은 6월 24일(화)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통장 10만개를 제작·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부산은행에서 제작·기증한 부산광역시 자원봉사통장은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은행 통장식으로 기록하고 봉사실적을 인정함으로써 자원봉사자 스스로 자아만족과 자긍심을 높이고, 자원봉사활동 실적에 따른 보상, 인증패 수여 등 자원봉사 관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봉사통장은 부산지역의 시,구, 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10시간 이상 봉사활동 실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향후 자원봉사자 상해보험가입기준 적용, 자원봉사활동 인정패 및 배지 수여 대상자 선정, 표창 및 선진지역 견학 대상자 선정 등 자원봉사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될 전망이다.

이날 전달식은 제15회 자원봉사대축제 시상식과 생활권 단위의 자원봉사조직인 터존 출범식과 함께 실시되었으며, 부산은행지역봉사단은 제15회 자원봉사대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이장호은행장은 부산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부산은행은 전임직원이 매주 토요일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학술교육, 나눔, 지역사회, 공익사업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2008.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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