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1. 12일(화) 10시, 지방청장 회의를 개최하여 지방중소기업청을 중심으로 「지역별 중소기업 취업대책반」을 발족하여 운영키로 하였다.

특히, 금년도에 대통령 주재 ‘국가고용전략회의’가 매월 개최됨에따라 중소기업과 청년미취업자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교두보 역할을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중소기업청이 밝힌 지방청을 활용한 고용·취업촉진방안은

첫째, (우수 중소기업 발굴) 지방청이 중심이 구인·구직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청년구직자가 원하는 우수 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한다.

둘째, (산학협력 협의체 구축) 지방청장을 위원장으로 지역별 전문계고-지역산업체-경제단체간 협의체 구축·운영한다.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위해 지역전문계고와 산업체간 상시 의사 소통기구로서 운영하여 청년취업촉진 및 취업인프라 확충한다.

* 지방청장, 교육청·지자체, 학교, 산업체, 경제단체 대표 등 10인 이내로 구성

셋째, (취업지원관 지정·운영)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취업촉진을 위해 지방청 인력담당과장을 ‘취업지원관’으로 임명하여 운영한다.

넷째, (주말·야간대학 운영) 고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방청 청사를 활용한 재직자 주말?야간대학 캠퍼스를 운영한다.

지방중기청 청사 활용(예, 경기청+두원공과대+성균관대)사례를 지방청으로 점진적 확대할 계획이다.

다섯째, (기술사관학교 운영) 전문계고-전문대를 통합한 4년제 교육과정 ‘기술사관학교’를 지정하여 생산현장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또한, 1학년 과정은 기초기술 습득, 2학년과정은 전문기술 습득하고, 3·4학년은 산업현장 실습 중심으로 전환한다.

여섯째, (취업-창업박람회 개최) 노동부, 지자체 등과 합동하여 11개 지역별로 취업/창업 박람회 개최를 추진한다.

또한, 청년미취업자, 창업희망자 등에게 취업과 창업의 두가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여 선택의 기회를 확대한다.

일곱째, (현장체험 및 인식개선) 대학생 위주의 현장체험사업을 학부모, 행정인턴 등으로 확대하고 지역언론사 등과 인식개선을 추진한다.

* (‘09) 대학생 → (’10) 대학생 + 학부모 + 행정인턴 등

중소기업청은 고용 및 취업이 안정 될때까지 노동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등 정부기관은 물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여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인력지원과 이순석(042-481-4393)

2010.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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