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 8월 1조원 달성 후 4년만에 은행권 최초로 5조원 돌파

인터넷뱅킹 사용고객 720만명 돌파 등 비대면 채널의 획기적인 성장 지속

우리은행(은행장 李鍾輝, www.wooribank.com)은 28일 은행권 최초로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한 예금, 대출, 펀드 등 금융상품 잔액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상품 실적은 04년 8월 1조원 돌파 후 06년 2월에 2조원, 06년 12월에 3조원, 07년 9월에 4조원, 08년 7월에 5조원을 넘었으며, 인터넷뱅킹 가입 고객도 720만명을 돌파하는 등 획기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실적은 인터넷을 이용하면 영업점을 방문하고 않고 편리하게 은행 상품을 비교 검색할 수 있고, 예금이나 대출 신규시 금리 및 수수료 우대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전용펀드 가입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인터넷뱅킹 사용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우리닷컴통장, 우리로모아정기예금, e-알찬정기예금, 아파트파워론, 인터넷전용펀드 등 다양한 인터넷 전용상품 개발도 큰 기여를 했다.

특히 300만명 이상의 고객이 가입한 대표적인 인터넷 상품인 우리닷컴통장과 우리AMA전자통장은 높은 금리와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으로 7월 현재 잔액이 1조6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터넷뱅킹 채널이 금융 거래의 대표적인 비대면 채널로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인터넷뱅킹 사용 고객이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은행은 이러한 인터넷뱅킹 이용 고객의 증가와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인터넷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8.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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