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6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70% 수준으로, 전분기말(08.3월말, 0.79%) 대비 0.09%p 하락하였으며, 전년동기말(07.6월말, 0.78%) 대비 0.08%p 하락하였다.

* 부실채권비율(고정이하여신비율) = 고정이하여신/총여신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전분기말 대비 하락한 이유는 08.2/4분기중 부실채권 정리실적(4.0조원)이 직전분기(2.2조원) 대비 1.8조원 증가한데 주로 기인하며, 08.2/4분기중 신규발생 부실규모(3.4조원)는 전분기(3.4조원)와 비슷하나, 전년 동기(3.1조원)보다는 0.3조원 증가하였다.

한편, 08.6월말 현재 부문별 부실채권비율은 기업여신(0.78%), 중소기업여신(1.06%), 가계여신(0.50%), 신용카드채권(0.99%) 모두 전분기말 대비 하락하였다.

* 기업여신: (07.6말)0.86%→(07말)0.80%→(08.3말)0.88%→(08.6말)0.78%

중소기업여신: (07.6말)0.97%→(07말)0.99%→(08.3말)1.13%→(08.6말)1.06%

가계여신: (07.6말)0.62%→(07말)0.54%→(08.3말)0.58%→(08.6말)0.50%

신용카드채권: (07.6말)1.09%→(07말)0.96%→(08.3말)1.01%→(08.6말)0.99%

향후에도 감독당국은 국내은행의 자산건전성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잠재적 부실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사전예방적 감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08.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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