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400명 대상, 21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연다

스카우트가 하반기 취업시즌에 맞춰 구직자들에게 취업을 위한 실전정보와 취업시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 특강을 연다.

취업·경력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주최하고 신세계백화점이 후원하는 체인지 업, 취업 코디네이션이 오는 21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오후 2시부터 6시 20분까지 구직자 400명을 대상으로 실전 취업특강을 연다.

이날 강의는 지난해 구글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5곳에 동시 합격해 화제를 낳았던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구글러의 편지 저자인 김태원씨가 구직자들에게 열정을 불어넣고자 첫 번째 강사로 나선다.

이어 스카우트 김동우 강사는 대기업 입사를 위한 구직자들에게 꼼꼼한 서류준비에서 면접비법 등 다양한 실무에 대해 코치한다.

마지막으로 대우일렉트로닉스의 이충구 인사채용담당 과장은 인사실무자가 말하는 인재채용에 관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스카우트(www.scout.co.kr)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도서 면접비법서(스카우트)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한 10명에게는 STCO의 넥타이 및 셔츠 교환권 지급, 이와 함께 50명에게는 21세기 북스의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스카우트의 조형래 이사는 "취업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구직자들에게 과감한 변화를 주고, 취업시장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취업 전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정확한 정보수집이 최고의 무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이벤트 정보

◇스카우트(www.scout.co.kr)

이달 29일까지 세계가 열광한 대한민국 명품 퍼포먼스 카르마에 대한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카르마 스토리북과 설득의 심리학 도서를 증정한다.

또한 스카우트는 22일까지 컨설턴트 6명이 강촌 유랑단을 구성, 구직자 20명과 함께 강촌에서 1박2일간 무더위도 떨치고, 취업 및 직업 진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한다. 참여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특히 이들 6명의 취업 컨설턴트는 각각 다른 캐릭터를 보이고 있어 참여 희망자는 자신과 일치하는 강사에게 코치를 받으면 된다.

◇잡코리아(www.jobkorea.co.kr)

잡코리아의 자사 알바몬(albamon.co.kr)은 24일까지 올림픽을 맞아 금메달 이벤트를 연다. 총 50여명에게 순금, 모자, 도서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걸고 금 모으기 및 우리나라 순위 맞추기 등을 실시한다.

◇인크루트

26일까지 업무달인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점에 대한 의견을 남긴 회원 20명을 추첨, 독서달인이 말하는 업무달인 되는 법 도서를 증정한다. 또 22일까지 나만의 관계 맺기 관리노하우에 대한 의견을 남긴 회원 50명에게는 박경림의 사람 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2008.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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