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장애인 29명 추가 채용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박한일

하반기 추가채용으로 올해 안에 법적 장애인 채용기준을 모두 채울 계획

아시아나항공(대표:姜柱安)은 12일(목) 장애인 직원을 29명 추가로 채용했다. 이로써 아시아나는 이미 근무하고 있는 30명을 포함하여 59명의 장애인 직원을 채용하게 되었다.

국가에서 지정한 법적 장애인 채용기준은 업종별로 차이가 있으며, 항공업의 경우 상시 근로자 중 40%를 제외한 후 그 중 2%를 장애인으로 채용토록 권고하고 있다.

고객서비스와 운송서비스가 주 업무인 항공업의 특성상 장애인이 근무 가능한 업무가 다양하지는 않으나 아시아나는 올 하반기 20여명을 추가로 채용하여 상시 근로자 6,800명 중 40%를 제외한 4,100명의 2%에 해당하는 82명의 장애인 채용을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장애인 직원들은 예약영업팀, 서울국내지점(김포공항)을 포함하여 11개의 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는 작년 8월부터 가족 중에 장애인이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술비와 보장구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2007.4.19

                                    시민의 관점으로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보도자의 입장을 100%반영하는 보도

                                                       - 카빙-  cabing.co.kr

                                           <저작권자 (C) 카빙. 무단전제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