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보도방향   카빙메이커    종합뉴스    스토리뉴스    해피라이프카빙    칼럼    기획    기업    인물    소상공인    포토뉴스    카빙TV   뉴스/정보 올리는 방법

제이머센터 - 기독교인 취업 창업 전문교육
신앙 실무 교육 : 나는 언제나 내 집을 세우리이까

 

[ 제이머센터 이름뉴스 공약뉴스 ] 유튜브 오픈

제이머센터 : 기독교 제2차 종교개혁을 위한 그리스도 군사 제이머 양육 파송
+ 이름뉴스 : 대학에 이름뉴스 이름경영학 개설을 위한 전 국민 이름지수 분석
+ 공약뉴스 : 나의 관심이 정치를 바꾸고 정치가 바뀌면 내 삶이 좋아진다 투표하고 감시하면 정치바뀐다

[ 기독교인 작명 ] [기독교인 개명 ]  이름뉴스 발행인 성명학 창시자 직접 010-5285-7622

이름뉴스 이름경영학 교보문고 구매 안내 --- 책 이미지 클릭 --->

소상공인
marketer  
 Home > 카빙라이프 >소상공인 취재요청/기사제보/보도자료송부

   
  이정희 의원, "서민경제 외면하는 국회 후생관 내 대형유통마트 입점 철회해야"
  글쓴이 : 카빙편…     날짜 : 09-07-14 20:39    

국회 사무처의 후생관 내 대형유통마트 입점 추진은 서민경제를 보호하고 육성해야 할 국회의 책무를 저버린 반서민 정책이다.

국회사무처는 후생시설 개선계획의 일환으로 국회 후생관 매점의 판매점 현대화와 공간 재배치를 추진하고 있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후생관을 만들어 국회직원은 물론 국회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국회사무처가 추진하고 있는 개선계획은 현재와 같은 개별점포 입점 형태에서 대형유통마트 입점 형태로 바꾼다는 것이다. 33개의 업체 중 절반이하인 15개 내외의 업체만 살아남고 나머지 업체는 대형유통마트에 자리를 내줘야 한다.

국회사무처의 국회후생관 개선계획은 대형유통마트로부터 영세 자영업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에 역행하는 방안이다.

지금 우리사회는 대형유통마트의 등장이후 재래시장과 영세 자영업자의 몰락으로 서민경제의 침체와 사회경제적 양극화 심화로 이어지는 결과에 직면하고 있다. 그래서 정부와 국회, 학계와 시민사회, 피해 당사자 등이 대형유통마트의 무분별한 입점과 과잉영업행위에 의한 영세사업자 및 소상공인, 생계형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치열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국회에서는 대형유통마트를 규제하고 재래시장과 영세 상인을 살리기 위한 입법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법안들이 상임위에서 논의 되고 있다.

이런 시점에 국회사무처가 추진 중인 개선계획은 영세상인들을 몰아낸 자리에 대형유통마트를 입점 시키겠다는 것으로써 용납될 수 없는 반서민 정책이다. 국회후생관에 대형유통마트가 들어서게 되면 기존의 영세 상인들은 생계유지의 벼랑 끝에 설 수 밖에 없다. 영세 자영업자를 살려 침체한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려는 국회의 노력에 찬물을 붓는 것으로 될 것이다. 사회적 비난 또한 면하기 어렵다.

사무처의 이런 계획을 더욱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여러 여건을 감안해 볼 때 대형유통마트가 들어온다고 해도 경제적 효과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사무처 관계자는 이에 대해, 기업의 입장에서는 당장의 수익이 보장되지 않더라도 국회에 입점했다는 홍보 효과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는 주장이다. 국회가 대형유통마트 활성화를 위한 홍보시설이 되겠다는 의미인데, 대형유통마트에 신음하는 영세상인들의 입장에서는 기가 찰 노릇이다.

국회사무처는 국회의원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하락시키는 반서민 정책 추진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

국회 후생관 매점의 주 이용 고객은 국회의원회관에 상주하는 국회의원 보좌진들이다. 국회의원과 보좌진들은 자신의 지역구에서 대형유통마트에 의한 지역 상공인들의 피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틈만 나면 자신의 지역구 주민들에게 이 문제의 해결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활동한다. 그런데 그 국회의원과 보좌진들이 모여 있는 국회 내에서 영세상인들을 몰아내고 그 자리에 대형유통마트를 입점 시킨다고 하면 어떤 국민들이, 어떤 유권자가 국회의원에 대한 신뢰를 가지겠는가. 국회사무처가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국회 직원들의 요구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상 이는 국회의원과 보좌진들을 위선자로 만드는 것이다. 국회사무처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는커녕 국회의원들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꼴이 될 것이다.

국회사무처가 대형유통마트의 입점을 반대하는 주장에 대해 무시해도 좋을 단순 민원 정도로만 생각한다면 이는 큰 오산이다. 국회 경내의 대형유통마트 입점 여부는 국회의 서민 경제 살리기가 진정성 있는 공약인지 헛공약에 불과한 정치적 술수인지를 가늠 하는 시금석으로 될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국회사무처는 후생관 매점 개선계획 중 대형유통마트 입점 계획을 즉시 철회해야 할 것이다.



2009. 7. 14

시민의 관점으로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카빙은 지속적인 행복의 기반을 창조하는 능력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생활기사 중심 보도

가공없이 보도자의 입장을 100%반영하는 보도

현명한 네티즌이 기존 언론과 비교하며 세상을 균형있게 보리라 믿음

카빙 보도자료 편집팀

 - 카빙-  cabing.co.kr

<저작권자 (C) 카빙. 무단전제 - 재배포 금지>

카빙메이커 상시채용

  트랙백 주소 : http://cabing.co.kr/bbs/tb.php/cb_life_13_marketer/193

   

facebook tweeter

카빙뉴스 최근 글

 너도나도 1위, 강의 사이트 제재. 11개 온라인 강의 사이트 운…
 코레일, 노조 장기파업 대비 대체인력 3천명 추가확보 추진
 2016년 주요그룹 채용절차 및 채용전형 특징
 
 방성호 안수집사 대표기도 전문. 서울 마포구 망원동 성현교…

소개 | 광고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정책 | 책임의한계와법적고지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고객센터 | 통합전 싸이트맵통합전지난 편집판

서비스 시작 2006. 8. 5 | 언론피해 대표상담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 임 카빙 010-5285-7622 | 사업자번호 : 128-39-29964 | 발행인/편집인 : 임재현

   Copyright (C) CABING  Corporatio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