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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노조 장기파업 대비 대체인력 3천명 추가확보 추진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6-10-03 18:46    

공공성은 올리고
성과주의 없애고
총파업

슬로건으로 파업을 하고 있는 노조의 장기파업을 대비하기 위해 코레일은 대체인력(기간제) 3천명을 추가모집 한다

파업 장기화가 우려됨에 따라 국민불편 최소화 및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사무영업(열차승무원, 수송원) 595명, 운전 분야 335명, 차량분야 70명 등 대체인력인 기간제 직원 1천명을 30일부터 수시 공개 모집한다.

우선 1천명을 먼저 채용하고, 파업 추이를 지켜보며 최대 3천명까지 채용한다는 계획.

자격기준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이며 지원자는 근무를 희망하는 12개 지역본부를 방문해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합격자는 일용 기간제 신분으로 파업 종료시까지 근무하며 최소 1개월 고용(월300-350만원)이 보장되고 향후 정규직 채용 시험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코레일 퇴직자, 2010년 이후 코레일 인턴사원 수료자, 철도차량운전면허 소지자는 우대되며, 응시자격 및 기타 세부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 www.korail.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은 이번 대체인력 수시채용을 통해 여객열차를 탄력적으로 운용해 국민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대체 인력을 화물열차 운행에 최우선적으로 투입해 물류운송 차질에 따른 국가경제 손실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가능한 가용자원을 총 동원하여 국민들의 열차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철도파업 5일째인 1일 기준으로 전체 열차 운행률이 평소의 89.7%를 기록했지만, 화물열차 운행률은 37.7%에 그쳐 물류차질이 계속됐다. 1일 오후 3시 현재 전체 열차 운행은 평소 1천394대에서 1천250대로 줄어 운행률 89.7%를 보였다.

KTX와 통근열차, 수도권 전철은 평소와 같이 100% 운행했지만, 화물열차는 122대에서 46대로 급감해 37.7%에 그쳤다. 새마을호는 평소 31대에서 19대로 줄며 61.3%, 무궁화호는 152대에서 96대로 감소하며 운행률 63.2%에 머물렀다.

누적 파업 참가자는 7천634명으로 파업 참가율이 전체 노조원 기준 41.1%로 집계됐다. 이 중 134명이 복귀해 현재 파업참가자는 7천500명이다. 직위해제자는 1명이 추가돼 146명이었다.

코레일은 개천절 연휴 기간에 파업 2주차 열차 운행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코레일이 당초 마련한 계획에 따르면 파업이 2주차로 넘어갈 경우 KTX와 수도권 전철은 평시 기준 90%,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60%, 화물열차는 30% 수준에서 운행한다. 개천절 연휴를 맞아 예정됐던 KTX 증편은 일부 취소됐다. 공휴일인 3일에 주말과 마찬가지로 하루 269회 KTX를 운행할 계획이었지만, 인력 부족으로 평일 수준인 246회만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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