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보도방향   카빙메이커    종합뉴스    스토리뉴스    해피라이프카빙    칼럼    기획    기업    인물    소상공인    포토뉴스    카빙TV   뉴스/정보 올리는 방법

제이머센터 - 기독교인 취업 창업 전문교육
신앙 실무 교육 : 나는 언제나 내 집을 세우리이까

 

[ 제이머센터 이름뉴스 공약뉴스 ] 유튜브 오픈

제이머센터 : 기독교 제2차 종교개혁을 위한 그리스도 군사 제이머 양육 파송
+ 이름뉴스 : 대학에 이름뉴스 이름경영학 개설을 위한 전 국민 이름지수 분석
+ 공약뉴스 : 나의 관심이 정치를 바꾸고 정치가 바뀌면 내 삶이 좋아진다 투표하고 감시하면 정치바뀐다

[ 기독교인 작명 ] [기독교인 개명 ]  이름뉴스 발행인 성명학 창시자 직접 010-5285-7622

이름뉴스 이름경영학 교보문고 구매 안내 --- 책 이미지 클릭 --->

인물
people  
 Home > 카빙라이프 >인물 취재요청/기사제보/보도자료송부

   
  마음의 눈으로 에베레스트를 넘다
  글쓴이 : 이미화     날짜 : 08-01-25 06:51    
 


에베레스트 최초 정복한 에드먼드 힐러리 추모 방송

세계 최초 에베레스트에 오른 맹인 에릭 웨이엔메이어를 다룬 작품

세계적인 필름 페스티발에서 18회 수상/ 에미상 2회 노미네이트 된 화제작

방송 일시: 1월 27일(일) 밤 11시


전세계 166개국 10억의 시청자와 함께하는 다큐멘터리 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에서는 지난 11일 타계한 에베레스트 최초 정복자 에드먼드 힐러리의 추도 방송으로, NGC 특별기획 [마음의 눈으로 에베레스트를 넘다]를 특별 편성하여 1월 27일(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NGC 특별기획 [마음의 눈으로 에베레스트를 넘다]는 에드먼드 힐러리와 견줄만한 업적을 남긴 에릭 웨이엔메이어이라는 한 맹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53년 5월,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에드먼드 힐러리. 그 후 약 50년 후인 2002년 9월에 선천적 눈질환으로 13살에 시력을 완전히 상실한 에릭 웨이엔메이어가 맹인으로서 최초로 2002년 9월에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다.


사실 2001년 3월부터 시작된 에베레스트를 오르기 위한 그의 여정은 처음부터 순탄치 않았다. 그는 에베레스트를 도전하기 전에 스카이 다이버, 장거리 바이커, 마라토너, 스키선수, 등산가, 빙벽/암벽 등반가라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했지만, 막상 평생 소원이었던 에베레스트 정복에 대해 결심하자 주위에서는 불가능하다는 말로 일축했다. 이 때, 그에게 힘이 되어 준 최초의 인물이 바로 아버지인 이디 웨이엔메이어였다. 이디는 맹인에 대한 편견 때문에 꿈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다며, 에릭에게 의미 있는 삶을 살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결국 이디는 숙련된 산악인 팀으로 구성된 에베레스트 원정대에 에릭을 합류시키며 에베레스트로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한다.


NGC 특별기획 [마음의 눈으로 에베레스트를 넘다]는 에릭의 에베레스트로 향한 첫걸음부터 정상에 오르기까지 그의 고난과 역경 그리고 승리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화면에 담아낸다.


등반 전 산의 신이라 알려진 삼파에게 고사를 지내는 순간, 에릭이 바로 앞에 걸어가고 있는 등산가의 장비 소리를 들으면서 등반하는 모습, 빙벽 사이의 균열을 건너가기 위해 철제 사다리와 밧줄을 이용하게 되는 상황, 기상 이변과 주위 여건으로 수도 없이 각 캠프 사이를 오고 가는 장면, 고지를 앞두고 에릭이 병에 걸리고 기상 악화까지 만나면서 악재가 겹치는 상황, 그리고 에베레스트로 향한 첫걸음을 뗀지 1년 6개월 만에 정상을 정복하는 감동적인 장면 등이 생생하게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때, 에릭 웨이엔메이어는 자신 때문에 등반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되지만 곧 자신을 추스르고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더군다나 역경이 닥칠 때마다 동료들에게 먼저 농담을 건내는 모습은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2002년 9월에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에릭 웨이엔메이어 원정대는 당시 에베레스트 19명을 이끌고 등반을 성공하면서 최다 인원 등반 기록을 이룩했으며, 함께 등반한 64세의 셔먼 불은 최고령 등반가로 기록을 남겼다.


에릭 웨이엔메이어는 "사람들은 보지도 못하는데 왜 등반을 하냐고 묻습니다. 하지만 저는 손과 얼굴에 부딪치는 바람과 얼굴에 스치는 눈송이, 작은 새들의 지저귐을 통해 거대한 산의 울림을 들을 수 있습니다" 며, "결국 보이지는 않지만 멋진 풍경을 알 수 있습니다" 라고 진한 여운이 남는 말을 남겼다.


참고로 NGC 특별기획 [마음의 눈으로 에베레스트를 넘다]는 마이클 브라운 감독의 지휘 아래에 제작된 작품으로, 뉴포트 프로덕션(Newport Productions)과 아퍼쳐 프로덕션(Aperture Productions)이 합작하여 제작하였다. 11Kg이 넘는 HD 장비와 산소 탱크를 짊어지며 에베레스트 정상까지 함께 한 촬영팀은 감동적인 에릭 웨이엔메이어의 산행을 신비스러운 에베레스트의 모습과 함께 수려하게 영상에 담아낸다. 결국 이 작품은 세계적인 필름 페스티발에서 18회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에미상 스포츠 부문에서는 2회 노미네이트 된다. 



2008. 1. 25


시민의 관점으로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보도자의 입장을 100%반영하는 보도


카빙메이커투 : 이미화


 - 카빙-  cabing.co.kr


<저작권자 (C) 카빙. 무단전제 - 재배포 금지>

  트랙백 주소 : http://cabing.co.kr/bbs/tb.php/cb_life_10_cabingpeo/55

   

facebook tweeter

카빙뉴스 최근 글

 너도나도 1위, 강의 사이트 제재. 11개 온라인 강의 사이트 운…
 코레일, 노조 장기파업 대비 대체인력 3천명 추가확보 추진
 2016년 주요그룹 채용절차 및 채용전형 특징
 
 방성호 안수집사 대표기도 전문. 서울 마포구 망원동 성현교…

소개 | 광고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정책 | 책임의한계와법적고지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고객센터 | 통합전 싸이트맵통합전지난 편집판

서비스 시작 2006. 8. 5 | 언론피해 대표상담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 임 카빙 010-5285-7622 | 사업자번호 : 128-39-29964 | 발행인/편집인 : 임재현

   Copyright (C) CABING  Corporatio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