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1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7.5% 증가한 359.5억달러, 수입은 26.5% 증가한 338.5억달러로 무역수지는 21.0억달러 흑자를 기록

주력 품목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월간 수출액이 최초로 350억달러를 넘은 가운데, 원유수입 증가 등으로 월간 수입액도 최고치를 기록하며, 56개월 연속 흑자를 지속

조업일수가 반영된 日평균 수출입액은 각각 15.0억달러(17.5%), 14.1억달러(26.5%)로 수출입 모두 전년 동월대비 증가세를 시현

07년 1월∼11월간 수출 3,387.0억달러, 수입 3,225.5억달러, 무역수지 161.5억달러를 기록하며, 올해 무역수지 목표인 150억달러를 11월중 기 달성

* 07년 수출입 계획(억달러,%): 수출 3,670(12.8), 수입 3,520(13.9) 무역수지 150

11월 輸出은 품목별로 일반기계(중국·신흥시장 수요증가), 무선통신기기(3G제품을 중심으로 수요증대), 석유제품·석유화학(유가상승에 따른 단가상승), 액정디바이스(디지털 TV 수요 증대)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나, 자동차(EU·북미 수요위축), 반도체(반도체 가격 약세) 등은 소폭 증가 또는 감소세

* 품목별 수출증가율(%):(일반기계)43.3,(액정디바이스)40.5,(무선통신기기)30.5,(석유제품)62.4,(선박)22.8,(석유화학)21.0,(철강)8.6,(자동차)3.5,(반도체)△11.4

지역별 수출은 20일까지 對중동(28.0%), 對ASEAN(23.6%), 對中(23.1%)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시현하였으며, 對EU(5.7%), 對美(0.0%) 수출증가율은 보합세

그간 부진했던 對日 수출은 반도체(50.8%)와 석유제품(22.2%) 등의 수출증가에 힘입어 두 자리수 증가세(12.5%)로 전환

輸入가운데 원자재는 유가상승에 따른 원유수입 증가(42.6%)와 철강 및 비철금속 등의 수입 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32.8% 증가

* 원자재 수입증가율(%):(06.11.1∼20)13.7 →(07.11.1∼20)32.8

자본재는 설비투자 회복추이에 따라 반도체제조용장비(78.6%), 기계요소(70.9%), 전자부품(22.1%) 등을 중심으로 수입이 증가

* 자본재 수입증가율(%):(06.11.1∼20)7.0 →(07.11.1∼20)23.6

소비재는 농산물(35.1%), 승용차(26.4%), 생활용품(20.7%) 등의 수입이 꾸준하나,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은 감소

* 소비재 수입증가율(%):(06.11.1∼20)28.8 →(07.11.1∼20)15.6

* 소비재판매액지수 증가율(통계청, %):(06.10)5.2 →(07.10)7.9

무역수지는 수출증가율을 상회하는 수입증가세로 인해 전년 동월보다 17.4억달러 감소한 21.0억달러 흑자

* 무역수지 흑자(억달러):(06.11)38.4 →(07.11)21.0

불안정한 대외여건속에서도 신흥개도국 및 중동 등으로의 수출증가에 힘입어 두자리수의 수출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고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기인한 큰 폭의 수입증가세는 향후 무역수지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산업자원부는 안정적인 흑자기조의 유지를 위해 무역수지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수출기업들의 애로요인 해소를 위한 정책노력을 지속할 계획

* 금년도 무역액 7,000억불은 12월 중순경 달성될 전망

▲ 수출 동향(잠정)

輸出 추이

11월 輸出은 전년 동월대비 17.5% 증가한 359.5억달러를 기록하며, 수출호조세를 지속

조업일수를 고려한 日평균 수출액도 전년 동월대비 17.5% 증가한 15.0억달러로 견조한 수출 증가세 유지

일반기계, 무선통신기기, 석유제품, 석유화학, 액정디바이스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자동차(EU·북미 수요위축), 반도체(반도체 가격 약세) 등은 소폭 증가 또는 감소세

지역별로는 20일까지 對중동(28.0%), 對ASEAN(23.6%), 對中(23.1%)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시현하였으며, 對EU(5.7%), 對美(0.0%) 수출증가율은 보합세

그간 부진했던 對日 수출은 반도체와 석유제품 등의 수출증가에 힘입어 두 자리수 증가세(12.5%)로 전환

<13大 품목별 輸出 동향(11.1∼20일 실적을 바탕으로 11월 전체 추정)>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한 품목(8): 일반기계(43.3%), 무선통신기기(30.5%), 액정디바이스(40.5%), 석유화학(21.0%), 석유제품(62.4%), 자동차부품(36.5%), 선박류(22.8%), 컴퓨터(10.1%)

한 자릿수 증가한 품목(3): 철강제품(8.6%), 자동차(3.5%), 섬유류(3.7%)

보합 또는 감소한 품목(2): 가전(0.0%), 반도체(△11.4%)

주력 수출제품인 일반기계, 액정디바이스, 무선통신기기, 석유화학, 자동차부품 등은 꾸준한 수출 호조세를 지속

자동차(북미시장 수요감소), 철강(국내수요증가 등), 섬유류 등은 한자리수의 증가세

가전, 반도체는 가전시장 둔화, 반도체 가격약세 등에 따라 보합 또는 감소세

지역별 수출 동향(11.1∼20일까지 잠정치 기준)

지역별로 對중동(28.0%), 對ASEAN(23.6%), 對中(23.1%)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시현

對中 수출은 기초산업기계(96.7%), 액정디바이스(87.2%), 무선통신기기(61.7%), 컴퓨터(11.5%), 석유화학제품(8.9%) 등 대다수 품목이 증가하였으나 가정용전자제품(△5.4%) 등은 감소

對日 수출은 반도체(50.8%), 정밀화학제품(36.1%), 석유제품(22.2%), 철강제품(9.7%), 일반기계(9.5%) 등이 증가하였으나 무선통신기기(△41.2%), 액정디바이스(△33.0%) 등은 감소

對EU 수출은 일반기계(62.2%), 석유화학제품(20.8%), 컴퓨터(20.6%), 철강제품(10.5%)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자동차(△33.0%), 반도체(△29.1%) 등은 감소

對美 수출은 액정디바이스(182.2%), 무선통신기기(54.0%), 석유화학제품(34.4%)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였으나 자동차(△29.8%), 철강제품(△9.8%) 등은 감소

對중동 수출은 석유화학제품(48.4%), 자동차(35.3%), 무선통신기기(33.5%), 일반기계(1.3%) 등을 중심으로 증가

▲ 수입 동향(잠정)

輸入 추이

11월 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26.5% 증가한 338.5억달러로 원자재, 및 자본재를 중심으로 증가세 기록

조업일수를 고려한 日평균 수입액은 전년 동월대비 26.5% 증가한 14.1억달러로 증가세를 지속

원자재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유의 수입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철강 및 비철금속 등의 수입도 꾸준한 증가세

자본재는 설비투자 회복추이에 따라 반도체제조용장비(78.6%), 기계요소(70.9%), 전자부품(22.1%) 등을 중심으로 수입이 증가

소비재는 농산물(35.1%), 승용차(26.4%), 생활용품(20.7%) 등의 수입이 꾸준하나,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은 감소

용도별 수입 동향(11.1∼20일까지 잠정치 기준)

원자재는 원유, 철강제품 등의 수입증가, 자본재는 설비투자 확대추이 등으로 수입증가 지속

원자재는 원유 등 주요 에너지원 수입 증가(전년 동월대비 46.9%)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 32.8% 증가

특히 원유는 도입단가상승(전년 동월대비 44.0%) 등의 영향으로 수입액이 전년 동월 대비 42.6% 증가

철근(79.4%), 철강판(41.1%) 등 철강제품(31.8%)과 동괴(31.8%), 알루미늄괴(6.7%) 등 비철금속제품(13.3%)의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

금(67.5%), 의약품(59.6%), 사료(56.5%), 유연탄(13.2%), 판유리(10.8%) 등의 수입도 증가

자본재(23.6%)는 컴퓨터중앙처리장치, 광학기기부품(418.4%), 반도체제조용장비(78.6%)등의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기타집적회로반도체(△74.1%), 항공기부품(△17.9%), 개인용컴퓨터(△7.9) 등의 수입은 감소

소비재(15.6%)는 농산물(35.1%)과 생활용품(20.7%)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

지역별 수입 동향(11.1∼20일까지 잠정치 기준)

지역별로는 中東, 中國을 중심으로 수입이 증가

對日 수입은 반도체제조용장비(84.7%), 자동차(34.3%), 반도체(30.7%), 정밀화학제품(26.0%), 기초산업기계(17.4%), 석유화학제품(12.5%) 등의 수입이 증가

對美 수입은 철강제품(125.3%), 반도체제조용장비(67.1%), 정밀화학제품(48.4%), 비철금속제품(40.7%), 축산물(16.7%), 항공기(3.8%), 석유화학제품(2.6%) 등의 수입이 증가

對中 수입은 철강제품(45.1%), 반도체(38.5%), 가정용전자제품(22.0%), 컴퓨터(21.3%), 농산물(17.6%), 섬유제품(2.1%)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

對EU 수입은 철강제품(58.2%), 기초산업기계(55.2%), 정밀화학제품(48.3%), 자동차(35.7%), 전자부품(26.2%) 등을 중심으로 수입이 증가

對ASEAN 수입은 비철금속제품(128.5%), 컴퓨터(31.6%), 반도체(19.4%), 섬유제품(16.2%) 등의 수입이 증가하고, 금속광물(△57.3%), 석유화학제품(△4.8%) 등의 수입이 감소

▲ 무역수지 동향(잠정)

11월 貿易收支는 21.0억달러 흑자로 흑자규모가 전년 동월대비 17.4억달러 감소

무역수지는 수출증가율을 상회하는 수입증가세로 인해 전년 동월대비 17.4억달러 감소한 21.0억달러

對中, 對ASEAN 등은 수출증가세에 힘입어 무역수지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對日·對중동 수지는 엔화약세 및 원유수입 증가로 적자지속

2007. 12. 4

시민의 관점으로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보도자의 입장을 100%반영하는 보도

카빙메이커투 : 이수열

 - 카빙-  cabing.co.kr

<저작권자 (C) 카빙. 무단전제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