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차세대 재해 복구 솔루션 NGDT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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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오는 22일 세미나를 갖고, 재해 복구 자동화를 위한 HP 차세대 재해 복구 솔루션 NGDT(Next Generation Disaster Tolerant)를 발표한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갑작스런 천재지변이나 인위적인 실수로 인한 IT 인프라의 장애는 기업의 매출과 생산성에 악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 기업 전체의 신뢰도에 치명적인 손실을 미칠 수 있는 중대 사안이다.

이런 예측할 수 없는 긴급 상황의 발생으로부터 비즈니스 환경과 핵심 업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24시간 365일 중단 없는 IT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기업들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HP가 새롭게 선보인 차세대 재해 복구 솔루션 NGDT는 재해 복구를 뜻하는 기존의 Disaster Recovery에서 자동화 기능으로 한 차원 진화한 장애 자동 복구 개념의 Disaster Tolerant를 지향한다.

NGDT는 예기치 못한 장애가 발생할 경우 서비스 복구 자동화 기능을 통해 시스템을 복구함으로써, 중요 업무의 서비스 중단시간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안정성과 데이터센터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

기존의 재해 복구 시스템들은 대부분 데이터 가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설계되었으며, 복구 시간(RTO, Recovery Time Objective)도 24시간 이상 걸리는 게 일반적이다.

복구 방법 역시 물리적인 복잡한 절차에 의존해야 하고, 테이프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백업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HP가 발표한 NGDT는 효율적인 재해 복구 시스템 구현을 위한 전략 수립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지원 및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이다.

HP는 특히 NGDT에 업계 최고의 파트너 솔루션들을 채택함으로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및 응용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 노하우를 확보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복잡한 IT 환경에 알맞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차별화된 HP만의 NGDT 전략은 고객으로 하여금 재해 복구 프레임워크를 통해 비즈니스 연속성과 핵심 업무의 무중단 시스템 환경을 보장하게 하며, HP 적응형 인프라스트럭쳐(Adaptive Infrastructure) 전략이 추구하는 IT 환경의 TCO 절감과 서비스 수준 향상의 효과를 가져다 준다.

HP의 NGDT는 데이터 가용성보다 더욱 광범위한 서비스 가용성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자동화된 복구 절차로 인해 수분에서 수시간의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RTO와 유연한 RPO(Recovery Point Objective)를 보여준다.

어느 특정 시점 또는 사전에 정해 놓은 시간대나 위치가 아닌 복수의 데이터센터에 걸쳐 모든 IT 인프라의 변화를 지켜보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운영을 위한 일정 수준의 IT 인프라 자원을 안전하게 유지해 줌으로써 서비스 협약(Service Level Agreement)을 개선해 준다.

또한 빠르게 진화하는 고속 네트워크의 발전 속도와 그 맥을 함께 하며 사이트간 네트워크의 다중화와 실시간 복제, 신뢰성 높은 네트워크 접속을 보장한다.

HP는 풍부한 재해 복구 시스템 구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HP BCP(비즈니스 연속성 확보 계획, Business Continuity Planning) 방법론과 기술인력, 컨설턴트에 기반한 재해 복구 운영 프로세스의 확립을 지원하며, 여기에 데이터 복제, 백업, 클러스터링, 시스템 관리, SAN, 스토리지 등의 솔루션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재해 복구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 HP 인프라솔루션 담당 최봉환 상무는 "NGDT에는 HP의 솔루션뿐만 아니라 팔콘스토어, 아코피아네트웍스, 한국사이버테크, 엘림티엔씨 등 업계 최고의 파트너사 솔루션이 포함되어 있어 고객은 선택의 폭을 넓혀 구축 목적에 적합한 재해 복구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아울러 HP와 파트너사들은 공동 시장공략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시장 선점에 있어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HP는 차세대 재해복구 솔루션의 발표와 함께 오는 22일(목)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품 런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재난 발생부터 대응까지 실제 재해 발생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단계별 시뮬레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중요 업무의 서비스 중단시간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보장하는 차원 높은 재해 복구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소개와 함께 성공 구축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문의 및 등록은 등록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

                                                                  200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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