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 노동행정컨설팅의 날" 서울, 부산 등 6대도시에서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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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중소기업이 근로기준, 산업안전, 사회보험, 근로복지 등 다양한 인사·노무 관련 업무를 한자리에서 상 담·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동행정컨설팅의 날"을 매월(세째주 수) 정기적으로 6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 노동행정종합컨설팅의 날】

매월 1회「노동행정컨설팅의 날」을 지정하여

①노동관련 법령·제도 등 정책 설명회와 함께

②노동청 노사지원과, 고용안정센터, 중소기업청, 법률구조공단, 노무사 협회 등을 연계하여 기업 인사·노무관련 업무에 대해 종합 무료상담을 제공하는 체계

06.2월부터 일부 지방관서에서 시범운영하여 07.2월부터 6개 지방노동청에서 매월(세째주 수) 정기적으로 시행

특히, 07.2.14. 14:00부터 전국 6개 지방청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노동행정컨설팅의 날"에서는 지방노동청별로 비정규보호법, 고용허가제, 재정지원사업, 성희롱 예방, 고용안정사업 등 인사·노무담당자의 관심이 높은 사항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와함께 고용지원센터, 중기청·법률구조공단·사회보험 기관 전문가, 공인노무사, 지역은행 등 유관기관 전문가를 연계하여 인사·노무와 관련한 사항을 한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매월 개최되는 "노동행정컨설팅의 날"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인사노무업무담당자가 평소 업무수행과정에 발생하는 어려움을 한자리에서 유관 전문가로부터 정기적으로 상담 또는 지원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하고,

기업의 노동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서 불필요한 민원이나 노사갈등이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의 99.4%는 100인 이하의 중소기업이며 인사노무 담당자가 재무, 마케팅 등 여러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고, 고용지원센터, 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산업인력공단,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중소기업청, 노사지원과, 근로감독과, 산업안전과, 고용평등과 등의 다양한 인사·노무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며, 이로 인해 법령과 제도 이해부족으로 민원, 신고 등 개별적, 집단적 분쟁이 지속되는 실정이다.

한편, 노동부는 06.10월 참여정부 국민체감형 10대 혁신사례로 선정된, "노동행정종합컨설팅"을 금년 중 약 1천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노동행정을 적극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200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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