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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개발연구원, '창조경영 두바이에서 배운다' 독서아카데미 오픈 세미나
  글쓴이 : 이미화     날짜 : 07-02-21 06:46    
 

인간개발연구원, 창조경영 두바이에서 배운다 독서아카데미 오픈 세미나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이미화



3월중 두바이 현지 시찰단 파견도


한국인간개발연구원(회장 장만기)은 금년부터 기업을 상대로 기업문화 선진화를 지원할 독서경영 캠페인을 벌이기로 함에 따라 오는 23일 오후 4시 SH공사 별관 2층 대강당(서울 지하철 3호선 대청역 8번출구) <창조경영 두바이에서 배운다>는 제목의 제1회 독서아카데미 오픈 세미나를 갖기로 했다.


이번 독서아카데미 세미나에서는 중동전문가로 최근 <두바이-무한 상상력과 창조적 리더십>이란 책을 출간한 서정민 중앙일보 카이로 특파원을 초청해 <두바이의 무한 상상력·창조적 리더십과 중동의 이해>, 그리고 상상력의 제국 두바이의 역발상(逆發想) 기업문화를 수혈하기위해 지난 6-8일 12개 계열사 사장단 17명을 이끌고 두바이 현지에서 글로벌 전략회의를 주재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을 초청해 <한국의 기업들은 두바이를 어떻게 배우고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 각각 공부하는 기회를 갖는다.


서 특파원은 조그만 어촌도시 두바이가 불과 10여 년 만에 세계로부터 부러운 시선을 받게 된 이유와 배경, 드라마틱한 놀라움으로 다가오는 그들의 끝없는 상상력, 그리고 상상력의 제국을 지휘하는 지도자 셰이크 모하마드의 통찰력과 창의적인 리더십, 발전의 이면에 있는 그림자들, 그들을 통해 바라본 우리의 과제 등 우리가 진짜 두바이에 대해 알고 싶은 것들을 다각적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이진 웅진그룹 부회장과 김준희 씽크빅 대표, 박용선·홍준기 코웨이 대표, 신동수 웅진건설대표 등 그룹 사장단 17명을 이끌고 두바이를 방문, 세계 유일의 7성급 호텔인 두바이의 명물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호텔에서 글로벌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귀국한 윤회장은 세미나에서 "한국기업들이 사막을 황금으로 바꾼 두바이 통치자의 리더십을 우리 실정에 맞게 벤치마킹해야 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인간개발연구원은 두바이의 기적을 체험하고 이를 우리의 경제불황 돌파구로 생각해보는 기회로 삼기위해 국내 산업계 등 각계 인사들로 <세계의 허브 두바이 창조경영 시찰단>을 조직, 오는 3월 23일부터 4박 6일간 두바이 현지를 방문키로 했다. 장만기 회장은 이번 시찰은 볼거리에 치중하는 관광차원의 시찰이 아니라 변화의 현장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체험하고 학습하여 이를 우리 실정에 맞게 실천하는 여행이 되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바이를 보기 전에 창조경영을 논하지 말라" 이는 두바이를 다녀온 사람들이 한결같이 외치는 말이다. 국내에서도 대통령을 비롯 국무총리, 서울시장, 장관, 국회의원, 삼성그룹, LG 그룹 등 정재계지도자들이 한결같이 두바이의 창조경영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두바이는 단순한 중동의 허브가 아니다. 중동-아프리카-유럽의 관문을 거쳐 이제는 세계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사막의 모래밭을 황금의 달러박스로 바꾼 통치자 셰이크 모하마드의 창조적 경영철학과 리더십이 두바이를 세계 최고, 최대의 개발현장으로 바꿔놓고 있는 것이다. 두바이는 지금 세계 금융, 무역, 부동산의 새로운 중심지이자 관광, 레저, 쇼핑의 천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흔히 두바이는 디즈니 월드(Disney World)와 유니버설 스튜디오(Universal Studio), 매직 킹덤(Magic Kingdom), 부시 가든(Bush Garden), 애니멀 킹덤(Animal Kingdom), 타이푼 라군(Typhoon Lagoon) 등 다양한 테마파크가 밀집된 올랜드(미국 플로리다), 하늘을 찌르는 마천루와 최고급 호텔이 숲을 이룬 맨해튼(미국 뉴욕), 사막 한 가운데 초호화 리조트가 즐비한 리조트 타운 라스베이가스(미국 네바다), 연잎처럼 바다를 장식한 하얀 모래섬의 집합 몰디브(인도양), 세계의 금융 중심지인 런던의 롬바드 스트리트나 뉴욕의 월 스트리트, 세계의 다양한 음식으로 식도락 천국을 이루는 동서양 문화의 접점 싱가포르, 전 시가지가 거대한 면세 쇼핑몰인 홍콩을 한군데 모아놓은 도시에 비유된다.


두바이의 단면은 <3다(多)>와 <3무(無>로 표현된다. 3다는 타워 크레인, 고층빌딩, 외국인이고 3무는 세금, 비자, 범죄이다. 세계 10%의 타워크레인이 두바이에 집결돼 있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두바이는 전 시가지가 신축공사중이다. 두바이는 낮은 관세(5%)와 면세물품으로 세계의 무역 관광 쇼핑업체를 유치했으며 이것이 건설 붐을 일으켰다. 세금이 없어 기업인에게는 천국이며 전 시가지 상점들이 세계에서 가장 싼 면세점으로 관광객들에게 역시 쇼핑천국이다. 이미 두바이 국제공항은 세계 105개 항공사가 145개 노선을 통해 취항하고 있으며 2004년 이용객 2천만명을 돌파한 후 2008년 7천만, 2018년 1억명을 기대하고 있다. 금 생산이 전무함에도 연간 500t 규모의 금을 수입함으로써 뉴욕에 이은 세계 제2의 금시장을 이루고 있는 곳도 두바이다. 이로 인해 인근 국가의 값싼 노동력이 몰려들어 130만 인구 중 자국민은 30만이고 80%를 파키스탄, 네팔 등 외국인이 차지하고 있다. 사고나 범죄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사고라 해봐야 젊은이들의 고속도로 과속질주 사고 정도이며 안내책자에도 여성이 밤에 혼자 시내를 걸어도 절대 안전한 곳으로 씌어 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내 7개 토후국 중 하나인 두바이의 자연적, 사회적 조건은 좋은 편은 아니다. 1966년 석유를 발견하고 1969년 시추에 성공하여 이것이 오늘날의 경제발전을 이루게 한 밑거름이 돼왔으나 매장량은 언제 고갈될지 모르는 운명에 처해 왔다. 실제 UAE 원유의 93%는 수도 아부다비 인근에 매장돼 있다. 두바이의 면적은 서울의 6배, 제주도의 약 2.1배 정도다. 연간 강수량은 150mm에 불과해 국토의 90%가 사막이고 기온은 건기(4-10월)때 섭씨 40-50도에 달한다. 그러나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이 화려한 개발의 뒤 안에는 석유자원 고갈이후를 예상, 이 도시의 생존을 앞서 준비한 토후국 통치자 셰이크 모하마드(UAE 부통령)의 창조적 리더십이 있다.


그가 본 두바이는 기름 없는 도시국가를 어떻게 건설하는 가에 있었다. 그것은 사막과 바다에 기적을 일궈내는 것이었다. 예컨대 상상력의 차이를 보자. 두바이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은 해안가다. 해안선의 길이는 70km 정도다. 한국 같으면 땅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극대화 할 것인지를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두바이는 땅의 면적보다 해안선의 길이를 늘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해변을 20배이상 키워 1천500km로 만들기로 하고 대규모 매립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최대, 최고, 최초가 아니면 안한다는 게 그의 모토이고 그것이 실천되고 있는 곳이 두바이 이다. 그는 21세기 진입을 위한 두바이 전략적 개발계획 1996-2000(Dubai Strategic Development Plan 1996-2000 into the 21st Century)를 비롯 두바이의 미래 마스터플랜인 비전 2010과 비전2015를 차례로 내놓았다. 그는 2010년부터 한계에 달할, 그리고 2020년쯤이면 고갈될 두바이의 석유자원을 감안, 그때까지 두바이의 석유의존도를 0%로 낮추겠다고 장담했다. 두 마스터플랜은 두바이의 경제구조를 석유산업대신 관광과 무역, 금융으로 다각화하려는 것이었다. 그는 두바이를 빛의 속도에 가까운, 예컨대 1주일안에 은행설립등록증을 내주는 나라로 만들었다. 또한 세계의 부자들을 매혹시킬 호화롭고 특이한 건축물들을 구상했다. 바다를 막아 해안선을 늘리고 인공섬을 만들며, 바다위에 환상의 호텔을 짖고, 모래바람의 뜨거운 사막에 초대형 스키장을 비롯한 각종 리조트시설을 구축, 두바이 전체를 환상의 나라(Fantasy Land)로 바꿔놓은 것이다. 1990년대 초반까지도 허허벌판에 도로만 놓여있던 두바이의 셰이크 자예드 로드(Sheikh Zayed Road)는 서울의 테헤란로를 빰치며 지금은 도로를 중심으로 2km 구간에 고층빌딩들이 빼곡하다.


셰이크 모하마드는 가장 최근인 2007년 2월 3일 정부, 학계, 경제계인사 연인원 300명이 투입돼 수립한 두바이 전략플랜 2015(DSP 2015)을 발표하면서 "내게 지식과 지혜를 준다면 나는 그(국민)에게 영광과 자부심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처음으로 향후 10년을 가름할 비전 2010을 선포한 두바이 정부가 2007년 새해 벽두에 다시 2015 비전을 발표한다고 할 때 시민들은 다소 당황했다. 무엇이 크게 잘못되었길래 다시 발표를 하는가 하는 시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자 시민들 입에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2000년에 수립된 10개년 계획의 목표가 5년 만인 지난 2005년에 모두 초과 달성됐기 때문이다.


DSP 2015에 따르면 2010 년 목표 국내총생산(GDP) 30조원은 지난 2005년 이미 37.4조원으로 초과 달성했으며, 8년 후인 2015년의 목표를 108조로 상향 조정했다. 1인당 GDP는 2010년 2만 3천달러를 목표로 했으나 이미 2005년 3만1천140달러로 1만달러 가까이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0-2005년 6개년 평균 GDP 성장율은 연간 13%로 중국(9%), 인도(6%)를 일찌감치 따돌렸고 향후 10년내 88만2천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임도 발표됐다. DSP 2015는 2015년 GDP 1천 80억달러에 1인당 국민소득 4만 4천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셰이크 모하마드는 지금도 외치고 있다.


"두바이가 세계의 자본가들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자본가들이 두바이를 필요로 하도록 만들겠다" "두바이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현상은 내가 계획한 것의 10%에 불과하다. 나는 빨리 나머지도 보고 싶다" "흔히 말하듯 두바이는 세계적인 도시에 만족하지 않고 두바이가 세계 그 자체라는 말을 듣도록 하겠다" "나는 도전을 좋아한다. 불가능한 것을 보면, 그것을 가능한 것으로 만들고 싶다. 어떤 꿈이든 현실화시킨다"


현재 두바이가 펼치고 있는 프로젝트 중 페르시아 만에 건설 중인 야심찬 사업은 팜 아일랜드(Palm Islands). 팜 제벨 알리(Palm Jebel Ali, 건설중), 팜 주메이라(Palm Jumeirah, 분양완료), 팜 데이라(Palm Deira, 섬 조성중)로 불리우는 3개의 인공섬은 환상 그 자체다. 특히 3개의 섬 중 가장 작은 팜 주메이라 프로젝트는 세계 8대 불가사의로 불린다. 팜 데이라의 면적은 80㎢로 세계의 인공섬 중 가장 크다. 세 개 섬들의 배치도를 보면 마치 야자수잎들이 펼쳐져 있는 모양이다.


세계 유일의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321m)이자, 외국투자를 유혹하는 두바이의 새로운 전략적 상징물이다. 객실 202개가 모두 2층 복층형의 스위트룸이며 페르시아산 카펫, 모로코 귀금속으로 만든 샹들리에 등 초호화판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객실 면적도 모두 50평 이상이다. 또한, 건설예정인 300개의 인공섬으로 이루어진 더 월드(The World)는 세계 지도 모양을 하고 있다. 2004 년 공사가 시작된 두바이 랜드(Dubai Land)는 사막 가운데 테마파크와 스포츠시설, 자동차 경주를 즐길 수 있는 레저, 휴양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쇼핑센터와 함께 중동 최초의 초대형 실내스키장이 지어진 에미리트 몰은 스키장 개장 후 성황을 이루고 있다. 삼성건설도 이곳에 21세기의 바벨탑이라 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800m의 버즈 두바이(Burj Dubai)를 2008년 완공목표로 짖고 있다. 이밖에 해저호텔 하이드로 폴리스(Hydro Polis)를 비롯 두바이 마리너(Dubai Marina), 리비에라(Reviera) 등 10여개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이렇듯 두바이 자체는 마치 새로운 도시계획과 건축물들의 전시장과도 같다.


그러나 이 같은 개발의 뒤안에는 어두운 그림자도 있다.


두바이를 다각적으로 분석한 르뽀 기사를 선보인 내셔널 지오그래픽 지 2007년 1월호에 의하면 두바이는 세계적인 건축가들의 각축장이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건설노동자들의 고통과 땀의 흔적도 진하다. 그동안 전 세계 150개국의 사람들이 주거지와 일거리를 찾아 두바이로 몰려들었다. 이 잡지에 따르면, 두바이는 인구통계학적으로 아랍 도시국가가 아니다. 거주자 가운데 자국인은 8분의 1도 되지 않으며, 남아시아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이 60% 이상을 차지한다. 이들 외국인 건설노동자는 땡볕 속에서 12시간 교대로 일한다. 노동자들의 평균 일당은 5달러에 불과하고, 2004년도에만 일사병 등으로 공사장에서 사망한 노동자수는 대략 900명 정도로 추산된다. 이곳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들 다수는 고국에서 취업비자 발급 대가로 브로커에게 진 거액의 빚 때문에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로 열악한 노동자 숙소에서 지낸다.


△주최:한국인간개발연구원 / 후원: SH공사

△일시: 2월 23일(금) 오후 4시-6시

△장소: SH공사 별관 2층 대강당(지하철 3호선 대청역 8번출구)


○ 문의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서울 강남구 개포동 서울체신청빌딩 5층

TEL: 02-2203-3500(내선 108), FAX: 2203-1974, www.khdi.or.kr

정용달 홍보팀장 Mobile: 018-221-0517

 

                                                                  200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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