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C 발표, 벤처기업 중 5년 연속 1위 차지

윤리경영으로 벤처기업 모범사례 만들어

국내 최대 정보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 김종립 www.kmac.co.kr / 이하 KMAC)이 발표한 2008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The Koreas Most Admired Company) 올스타(All Star) 기업 부문에서 5년 연속 톱10에 선정됐다.

이로써 안철수연구소는 KMAC가 지난 2004년 처음으로 존경받는 기업 조사를 실시한 이래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을 제치고 올해 9위를 차지함으로써 5년 연속으로 올스타 기업의 반열에 올랐다. 특히 안철수연구소는 벤처기업 중에서는 5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함으로써 국내 최고 벤처기업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척박한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안철수연구소는 1995년 창립 이래 공익과 비즈니스 모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기업 철학의 가치를 꾸준하게 실천함으로써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가 회사 설립의 모태가 되는 V3 탄생 2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가 크다.

이번 조사는 KMAC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산업계 간부,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 약 9,000여 명을 대상으로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총 6개 세부 항목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산업 내 30대 올스타(All Star)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 것이다.

안철수연구소 오석주 대표는 "안철수연구소가 굴지의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되어 책임감이 더욱 크다"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에 기여하며 우리나라 벤처기업의 성공사례, 나아가 세계적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벤처윤리경영인증, 벤처사회공헌대상, 투명회계대상, 경제정의기업상 등을 꾸준히 수상하며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윤리 경영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2008.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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