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시설 발전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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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포항 국립등대박물관서 해양교통시설 정책 워크숍 개최 
최근 e항로표지 등 새로운 첨단 시스템 구축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해양교통시설 업무혁신과 정책 발굴 워크숍이 관련 공무원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8일 경북 포항시 소재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선 해양교통시설 관련분야에 대해 해양교통시설 공무원들이 각 주제별로 23건의 과제를 발표했다. 
또 등대원, 무인표지 점검원, 항로표지선원 등 참석자들에 의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주제는 해양교통시설 기능향상과 운영개선을 위해 항만 배후광 영향 배제를 위한 무인등대 기능 향상방안과 전국 무역항 해양교통시설 적정배치에 관한 연구 결과, 고객중심의 항로표지 서비스제공 방안으로 유인등대 기능 확대와 고객 만족도 친수문화공간으로의 활용방안과 문제점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번 워크숍은 1903년 6월1일 인천항 팔미도등대 점등 이후 105년의 역사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해양교통시설의 선박 안전운항 업적에 대한 성과를 되돌아 보고 바다 안내자로서 등대의 진로와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20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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