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분양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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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목) 안산, 5. 4(금) 서울, 5. 8(화) 대구서 개최

한미 FTA 체결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개성공단 입주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www.kbiz.or.kr)는 개성공단 1단계 본단지 53만평에 대하여 개성공단 분양설명회를 07. 5. 4(금) 15:00 중소기업회관서 개최할 계획이다.(5. 3 안산, 5. 8 대구서 개최)

개성공단 본단지 분양설명회는 ▲ 개성공단 분양안내(한국토지공사)▲전략물자 및 원산지 규정안내(통일부) ▲입주기업 지원 및 노무ㆍ세무 관련 안내(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 개성공단협동화사업 지원안내(중진공)▲보증지원제도 안내(신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개성공단 본단지 분양은 잔여부지(약53만평)에 대해 정부가 지난해 6월 단계적 분양을 검토했으나, 일정기간 중단됐으며 최근 북미관계의 개선 등으로 정부는 잔여부지 53만여평에 대해 일괄분양을 추진하게 되었다.

개성공단은 현재 시범단지 15개 기업을 포함하여 22개 기업이 가동 중이며, 아파트형공장은 최근 산업단지공단서 신청접수를 받아 입주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개성공단은 남측의 자본과 기술이 북측의 토지와 양질의 노동력이 결합되어 해외진출 준비중인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으며, 중소기업중앙회는 토지공사와 공동으로 개성공단 분양설명회 및 입주기업의 신청ㆍ접수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정보제공 업무 등을 강화하게 된다.

이와 함께 중앙회는 개성공단 사무소 개설, 개성공단 입주기업 실태조사 등을 통해 투자기업인 현지밀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20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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