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어나라 안전의식편 대상 차지 
범국민적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이 개최한 「2007 산업재해예방 포스터 현상공모」에서 깨어나라 안전의식편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11편의 작품이 당선됐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지난 3월 20일부터 5월말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248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 및 시민참여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는 시민참여 심사제를 도입하여 일반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산업안전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번 공모전에 대상을 차지한 깨어나라 안전의식편(곽동열, 프리랜서)은 자명종을 소재로 안전 십자가가 안전모를 때리며 울리는 시각적 효과와 함께 안전의식을 일깨운다는 주제를 잘 표현함으로써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는 노동부 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에는 작업용 장갑을 소재로 안전을 형상화한 산업안전 A+ 와 손가락을 이용해 안전을 부각시킨 안전을 더하면 가정의 사랑이 만 들어 집니다등 2편이 선정됐다. 
이밖에 우수상으로 가족의 행복을 소재로 한 아빠의 안전은 나의 행 복과, 국가별 안전모를 메달로 표현한 안전을 지키는 당신이 국 가대표, 그리고 시소를 소재로 안전을 강조한 쌓이는 안전, 올라가는 행복지수등 3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장려상에는 안전의식 행 복한 미래의 새싹입니다 등 5편이 상을 받았다. 
공단은 이번에 당선된 11개 작품을 포스터로 제작하여 전국 사업장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안전공단 한정열 교육홍보국장은 "우리사회의 산업안전에 대 한 인식이 바뀌면서 응모자들의 작품수준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면서, "이번 공모전이 일터에서의 안전보건 활동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2007.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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