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보도방향   카빙메이커    종합뉴스    스토리뉴스    해피라이프카빙    칼럼    기획    기업    인물    소상공인    포토뉴스    카빙TV   뉴스/정보 올리는 방법

제이머센터 - 기독교인 취업 창업 전문교육
신앙 실무 교육 : 나는 언제나 내 집을 세우리이까

 

[ 제이머센터 이름뉴스 공약뉴스 ] 유튜브 오픈

제이머센터 : 기독교 제2차 종교개혁을 위한 그리스도 군사 제이머 양육 파송
+ 이름뉴스 : 대학에 이름뉴스 이름경영학 개설을 위한 전 국민 이름지수 분석
+ 공약뉴스 : 나의 관심이 정치를 바꾸고 정치가 바뀌면 내 삶이 좋아진다 투표하고 감시하면 정치바뀐다

[ 기독교인 작명 ] [기독교인 개명 ]  이름뉴스 발행인 성명학 창시자 직접 010-5285-7622

이름뉴스 이름경영학 교보문고 구매 안내 --- 책 이미지 클릭 --->

해피라이프카빙
hapylife cabing  
 Home > 카빙라이프 >해피라이프카빙 취재요청/기사제보/보도자료송부

   
  주민등록 말소자 33,952명 재등록 조치
  글쓴이 : 김현수     날짜 : 07-03-02 04:42    
 

주민등록 말소자 33,952명 재등록 조치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김현수


재등록 과정에서 일선 공무원의 선행도 잇따라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06. 12. 26.부터 07. 1. 31.까지 37일간 주민등록 말소자 일제 재등록기간을 운영한 결과, 33,952명의 주민등록 말소자를 재등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재등록에 따른 과태료 경감액은 1,128,477,550원, 주민 등록증 발급 및 등ㆍ초본발급 수수료 면제액은 각각 28,625,000원, 8,189,600원이다.


이번 일제 재등록기간에는 무연고자ㆍ노숙자 등 거주상태가 불확실한 사람에 대해 노숙자 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주소로 재등록이 가능토록 함으로써 그 동안 거주지가 불분명하여 주민등록이 말소된 취약계층의 자활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도 되었다.


특히, 재등록 과정에서 일선 공무원의 선행도 잇따랐는데 울산 중구에서 사는 A씨는 특정한 거주지가 없어 주민등록을 둘 곳을 찾기 어려웠고, 뿐만 아니라 별 다른 일자리도 없어 주변을 안타깝게 하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담당 공무원은 사회복지시설 등을 주소로 주민등록을 재등록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홍보하면서, 생계에 도움을 주고자 공공근로사업 참여 신청도 안내하고 다른 일자리까지 알선해 주었다. 이 소식을 접한 이웃 주민들은 담당 공무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할 일을 했을 뿐이라는 공무원의 말은 주변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충남 천안시와 연기군에서는 주민등록 재등록 방법을 잘 알지 못한다는 주민이 있자 담당 공무원과 관할 통장ㆍ이장이 그 주민을 직접 데리고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재등록 신고 절차 등을 안내하고 주민등록증은 있는지 물어보면서 새로 만들어 주기도 하였고, 취학 대상 아동이 있는 경우에는 가까운 친인척을 수소문해 재등록토록 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기도 하였다.


앞으로 행정자치부는 이번 일제재등록 기간 운영을 주민등록말소로 인한 취약계층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범정부 차원에서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우선, 행정자치부는 주민등록 일제재등록 기간을 정례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말소자 재등록을 적극 유도해 가고, 노숙자 등 거주지가 불확실한 자에 대해서는 노숙자 쉼터 등 정부가 인정한 사회복지시설에도 주민등록이 가능토록 해 나가기로 하였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미취학 말소아동에 대한 학교취학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학구내에 취학대상 아동이 있을 경우 학교장의 거주사실 확인만으로도 취학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적극 홍보하면서, 본 사실을 교육청ㆍ학교 등 각 홈페이지 등에도 게시하고 취학을 독려ㆍ안내하기로 하였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주민등록이 없어도 기초생활보장 수급요건을 갖추면 기초생활보장번호를 부여하여 보호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본 제도를 몰라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리플릿 등을 활용한 기초생활보장제도 홍보 및 일선 복지 담당공무원 교육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금융감독위원회에서는 금융기관이 내부업무처리 목적이나 채무자에 대한 심리적 압박 목적으로 무리하게 말소민원을 제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ㆍ감독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관계 기관과 함께 관련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행정기관이 부주의하게 말소 조치하는 사례가 없도록 일선 지자체에 대한 지도ㆍ지원을 더욱 강화해 가고 일제정리기간에만 말소하는 방안 등 직권말소를 보다 신중하게 진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전문가 및 관계기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심도 있게 연구,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7.3.2

                                             시민의 관점으로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보도자의 입장을 100%반영하는 보도

                                                         - 카빙-  cabing.co.kr


                                               <저작권자 (C) 카빙. 무단전제 - 재배포 금지>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3-02 12:15:25 카빙뉴스에서 복사 됨]
  트랙백 주소 : http://cabing.co.kr/bbs/tb.php/cb_life_03_happylife/71

   

facebook tweeter

카빙뉴스 최근 글

 너도나도 1위, 강의 사이트 제재. 11개 온라인 강의 사이트 운…
 코레일, 노조 장기파업 대비 대체인력 3천명 추가확보 추진
 2016년 주요그룹 채용절차 및 채용전형 특징
 
 방성호 안수집사 대표기도 전문. 서울 마포구 망원동 성현교…

소개 | 광고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정책 | 책임의한계와법적고지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고객센터 | 통합전 싸이트맵통합전지난 편집판

서비스 시작 2006. 8. 5 | 언론피해 대표상담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 임 카빙 010-5285-7622 | 사업자번호 : 128-39-29964 | 발행인/편집인 : 임재현

   Copyright (C) CABING  Corporatio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