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조건부개발사업 과제당 4.8배 구매효과 발생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이미화 
70개 과제에 총 337억원 구매발생, 대ㆍ중기 상생모델로 정착 
모터 전문제조업체인 인천의 모아텍은 요즘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05년에 구동 Drive IC내장 Brushless DC motor개발 과제로 구매조건부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중기청(청장 이현재)으로부터 1억8500만원을 지원받아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제품을 국산화개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모아텍은 1년(07.4월)만에 19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앞으로 3년간 구매기관인 삼성전자에게 210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인천 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모아텍 공장
 
 
중국 광동성 동완시 료보진 영하관리구 모아텍 해외공장과 법인 
 
* 기술적 성과: 기술자립도 85%에서 96%로 향상, 모터 요소기술 확보 
* 경제적 성과: 향후 3년간 구매발생 예상금액 210억원 
* 고용증대: 40명(개발전 1,880명→ 개발후 1,920명)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을 정부가 지원하고, 개발성공 시 수요기관이 일정기간 구매를 보장해줌으로써 기술개발이 사업화로 직결되는 장점이 있다. 
중소기업청은 기술개발이 완료된 70개 과제에 대해 구매발생효과를 조사한 결과 과제당 평균 4.8배(정부출연금대비)의 구매효과가 발생하였다. 
* 06년까지 기준 70개 과제, 337억원의 구매발생 
- 연도별 구매발생액:(04) 50억원→(05) 69억원→(06) 218억원(총 337억원) 
* 과제당 평균 1억원을 지원하여 4.8배의 구매효과 발생 
또한, 구매기관이 02년 국방 분야에서 출발하여 공공분야에 한정되어 있었으나, 05년 하반기 이후 대기업이 참여함에 따라 대ㆍ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의 모델로 정착되고 있다. 
* 연도별 구매기관 확대 추이(누계): 1(02) → 1(03) → 8(04) → 26(05) → 45(06) 
* 주요 민간 참여 기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전자, 포스코, KT, LG전자 등 20개사 
향후 중소기업청은 동 사업의 예산을 확대(06년 160억원→07년 300억원)하는 한편, 구매기관을 06년말 45개에서 08년에는 70개로 확대하고, 구매기관이 제출한 과제를 토대로 사업성이 높은 우수과제를 선별함으로써 기술개발 성공률 제고 및 매출액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가 달성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07.5.4 
                                    시민의 관점으로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보도자의 입장을 100%반영하는 보도 
                                                       - 카빙-  cabing.co.kr 
                                           <저작권자 (C) 카빙. 무단전제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