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법무부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지난 3년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9만 여명 참여

주공은 법무부와 공동으로 사회봉사명령자의 봉사활동을 통한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05년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을 통하여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세대 등 소외계층 10,602세대의 도배 및 장판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였고, 07년까지 3년간 총 90,977명에 달하는 사회봉사명령대상자가 이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아울러 주공은 동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하여 이용락 주공 사장직무대행과 김경한 법무부장관이 사회봉사명령대상자와 함께 5월 29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임대아파트에서 진행되는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여 도배작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두 기관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도배봉사를 비롯, 보호관찰관 및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사업 수혜자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봉사활동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개선의견 청취, 수혜자에게 거주 중 도배 및 장판교체 작업이 진행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한 부분까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공 김치희 팀장은 "올해부터는 한부모가정 등 대상세대를 확대하고 3년 동안 총 13,500세대에 대해 도배·장판 교체 및 발코니 도색까지 실시하여 보다 많은 소외계층이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수혜자뿐만 아니라 봉사자도 함께 보람을 느낄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08.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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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이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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