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와 인연을 맺고있는 자매도시, 우호협력도시 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 네트워크 교류도시에서 많은 위로 서안문, 격려 전화 그리고 위문품 지원 등으로 태풍 나리가 할퀴고 간 자리를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치유해 주고 있다. 

서귀포와 교류를 맺고 있는 일본 가라츠시 사카이 도시유키시장, 가라츠시 의회 구마모토 히로나리 의장, 카시마시 우치다 도시로 시장, 기노가와시 나카무라 신지 시장, 아타미 사이토 사카에 시장, NPO법인 아타미 경제 교류회 우자와 세이이치 이사장 등은 "피해를 입은 여러분들의 심통한 마음을 헤아리오며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복구와 건강을 기원"한다는 내용의 서안문을 보내왔다. 
국내 전국 14개 네트워크 교류도시에서도 태풍 나리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기원한다는 안부전화와 더불어 평창군에서는 쌀200포를 보내왔으며 무안군에서도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한다는 의사를 보내왔다. 또한, 자매도시인 용산구에서도 성금 천만원을 전달한다는 의사를 보내왔다. 
서귀포시는 국내·외 자매도시에서 보내오는 성금 및 물품을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성금모금회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2007.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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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박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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