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 중심의 항구도시로!
심 후보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심장인 신항만은 물류•유통•국제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이다. 오는 2015년까지 컨테이너터미널 30선석이 완공되면 연간 1062만TEU 이상을 처리하게 돼, 명실상부하게 동북아 물류 허브중심도시로 부상하게 된다.
신항만 배후부지의 발전이 곧 진해구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심정태 후보는 강조했다.
▶해군자원과 유적지를 연계한 관광도시로!
진해는 대한민국 해군의 요람이자 신항만이 있다. 해양관련 지역자원의 강점을 살려 해양레저산업과 연계 발전시켜 나간다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다.
특히 창원시도 해양시대에 대비한 거점마리나 조성사업 외에도 해양공원을 중심으로 한 우도, 소쿠리섬, 초리도, 지리도 등 도서지역을 관광지로 개발하고 속천항 유람선 사업을 비롯한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 방안을 마련, 추진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다.
또한 창원시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내 안중근의사 유묵비, 통해역, 손원일제독동상, 지덕칠중사 동상, 해군작전사령부 본관•별관, 故이승만대통령 별장과 해군사관학교 내 이인호소령 동상, 거북선, 박물관 등 전 국민이 해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군항문화탐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진해 제황산공원, 해양공원, 123m의 높이로 우뚝 솟은 해양솔라타워, 또 인근 창원에 주남저수지, 마산에 문신미술관 등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은 해군자원과 유적지, 관광자원이 어우러져 바로 ‘빛나는 땅 창원’이 아닌가.
▶STX와 함께 조선해양도시로!
조선업의 최고 기후조건은 경남이다. 그중에서도 우리가 살고 있는 진해에 STX조선해양이 있다.
STX조선해양은 선박기자재의 설계, 제조에서부터 상선, 크루즈, 특수선 등 선박건조와 관련된 모든 조선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영역을 이미 확장하고 있다.
전 세계 해양플랜트 시장은 지난 2010년 1400억 달러에서 오는 2030년 5000억 달러 이상으로 3배 이상 급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STX조선해양도 세계 제일의 해양플랜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하고 있다.
‘동부지역’ ▶웅동∼창원 간 시내버스 직항노선 증설 ▶웅동∼서울 간 시외버스노선 증설과 버스터미널 건립 ▶건강보건센터 또는 동부보건소 건립 ▶용원상가지역 공영주차장 확충 ▶용원 복지타운 조기건립 ▶물류배후단지 2단계 사업추진 ▶가주지역 상수도 조기공급 ▶가주마을 진입로 중앙선 설치 ▶농기계 공동운영센터 설립 ▶수치•죽곡 이주사업 조기해결 ▶그랜드쇼핑 앞 택시 승강장 설치 등이다.
또 ‘중부지역’에는 ▶창원소방본부 청사 조기착공 ▶체육문화센터 건립 ▶경남과학기술원 건립 ▶구 육군대학부지 내 대학유치 ▶상리마을회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어촌계 작업장 뗏목 설치 ▶도시가스 공급확대 등의 공약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