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와 음식점들로 복작거리는 명동에 다소곳히 자리한 '도인'은 차를 마시며 사주도 볼 수 있는 일석이조 카페입니다. 미아리 점집까지 찾아가 굿하던 전통적 방식을 벗어나, 요즘 젊은이들이 사주나 관상, 궁합을 보는 것도 하나의 재밌는 얘깃거리, 일종의 게임으로 생각하는 방식에 부합한 신세대 스타일의 사주카페. 그렇다고 결코 사주를 대층 봐주거나, 차를 대충 대접하는 법은 없습니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는 신빙성 있는 사주보기와 복고풍의 전통찻집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새초롬한 맛이 깔끔한 이슬차와 백산차 등 특이한 전통 우리차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보세요. 4호선 명동역 6번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