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08년 출생통계 잠정결과’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태어난 출생아 수는 약 46만 6000명으로 전년보다 2만 7000명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2007년 증가요인이었던 황금돼지해 등 사회문화적 영향 약화 등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출산순위별로는 첫째 아이가 약 2만 명 감소하면서, 전체 출생 감소 규모의 약 74%를 차지했다. 둘째 및 셋째 아이 이상도 전년에 비해 각각 6000명, 2000명 감소했다. 또한 합계출산율은 2008년 1.19명으로, 전년 1.25명보다 0.06명 감소했다.
출산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은 30대 초반이 전년보다 0.3명 많은 101.6명으로 모든 연령층 중 가장 높은 출산율을 보였다. 30대의 출산율은 상승한 반면, 20대의 출산율은 전년보다 하락했다.
모의 연령별 출생 구성비는 30대 초반 42.8%, 20대 후반 36.3%, 30대 후반 12.8% 순으로 20대 모(母)의 구성비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30대의 구성비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0.82세로 전년보다 0.23세 높아졌으며, 첫째 아이의 출산연령은 29.6세로 나타났다.
2009.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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