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경찰 독도지킴이로써의 역할에 만전

지난 15일 일본이 중등교과서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토록 한 후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이에 해양경찰은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민족의 자존심 독도지킴이로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지난 2005년 5월 개설한 독도바다지킴이 홈페이지는 7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에 가지 않고도 최근의 아름다운 독도 사진과 영상을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독도의 정확한 위치와 일본의 정책변화 및 문헌에 기록된 독도 등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 내용들을 비롯해, 독도를 지키고 또 현재 지키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살펴 볼 수 있다. 지난 25일부터는 영상서비스 및 외국어번역(美?日?中) 자료를 추가하여 독도입도가 쉽지 않은 국민들에게 직접 독도에 가지 않고도 아름다운 독도를 영상으로 감상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였다.
더불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독도연구센터 협조로 독도관련 외국어 번역자료 코너를 신설, 외국인들에게도 독도의 의미를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의 독도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독도해역에 5000톤과 3000톤급의 경비함정, 그리고 항공기를 추가로 전진 배치하여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독도 문제는 결코 타협이나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우리「영토주권」문제이니 만큼 빈틈없는 해상경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상황변화를 주시하면서 독도해역에 긴장이 고조될 경우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현장 대응체제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국·내외 온라인 홍보로 우리땅 독도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문의 : 해양경찰청 대변인실, 032-835-2625]
2008.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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