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8% 성장(전년동기대비 5.8% 성장)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교역조건 악화로 전기대비 1.2% 감소(전년동기대비 1.3% 증가)
◇실질 국내총생산과 지출
2008년 1/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0.8% 성장하여 지난 4월 25일 발표한 속보치보다 0.1%p 상향 수정
- 속보치 발표 이후 입수한 산업생산지수 및 서비스업활동지수 3월분, 금융기관 등의 분기 결산자료 등을 추가 반영
(경제활동별)
제조업은 반도체 및 전자부품 등 IT 제조업의 성장세가 둔화된 데다 운수장비의 부진으로 전기대비 0.7% 증가(전분기: +2.9%)
건설업은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부진하여 전기대비 0.5% 감소(전분기: +1.0%)
서비스업은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 운수창고 및 통신업 등이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었으나 금융보험업 등이 감소하여 전기대비 0.5% 증가(전분기: +0.8%)
(지출항목별)
민간소비는 승용차, 휴대용전화기 등 내구재 소비는 확대되었으나 서비스 소비의 증가세 둔화로 전기대비 0.4% 증가에 그침(전분기: +0.8%)
설비투자는 반도체제조용기계, 컴퓨터 및 사무용기기 등 기계류 투자의 부진으로 전기대비 0.4% 감소(전분기: +2.1%)
-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감소하여 전기대비 1.4% 감소(전분기: +1.2%)
재화수출은 석유화학제품, 기계 및 전자기기 등의 부진으로 전기대비 1.8% 감소(전분기: +7.4%)하였으며 재화수입도 반도체 및 전자부품 등을 중심으로 1.9% 감소
⇒ 내수(재고 제외)의 GDP 성장기여도는 전분기 1.1%p에서 -0.1%p로 크게 하락
(국내총생산 및 지출: 원계열 전년동기대비)
2008년 1/4분기 원계열 기준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동기대비 5.8% 성장
- 경제활동별로는 서비스업의 성장세가 축소된 가운데 제조업은 견조한 수출수요, 전년의 낮은 성장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높은 증가세 지속
- 지출 측면에서는 소비, 투자 등의 증가세가 둔화된 반면 재화수출은 전년 수준의 증가세 유지
→ 내수(재고 제외)는 건설 및 설비투자의 부진, 민간소비 신장세 둔화로 전년동기대비 2.7% 증가에 그침
◇국민총소득
2008년 1/4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국외순수취 요소소득이 큰 폭으로 늘어나 전기대비 2.2% 증가(전분기: +1.1%)
-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1.5% 증가(전분기: +1.5%)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무역손실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나 전기대비 1.2% 감소(전분기: +0.2%)
- 원계열 기준으로는 전년동기대비 1.3% 증가
GDP 디플레이터는 수입 디플레이터의 상승률(+17.4%)이 내수 및 수출 디플레이터 상승률(각각 +5.5%, +9.2%)을 크게 상회하여 전년동기대비 0.9% 상승
◇저축률과 투자율
2008년 1/4분기 총저축률은 민간 및 정부의 명목 최종소비지출 증가율(+2.0%)이 명목 국민총처분가능소득 증가율(+2.3%)을 하회함에 따라 전분기 30.2%에서 30.4%로 소폭 상승
국내총투자율은 명목 총자본형성(총고정자본형성+재고증감)이 증가하여 전분기 29.5%에서 30.5%로 상승
2008.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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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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