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실천 강화 목적
한국농촌공사(사장 임수진)는 최근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활성화하려는 자율적 국제협약인 'UN 글로벌 컴팩트(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컴팩트 '는 UN이 인권, 환경, 반부패 등 사회 제반 문제 해결에 대한 기업들에게 책임을 부여하고 이를 이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정의 구현'을 목적으로 지난 2000년 코피아난 전 UN총장이 제안해 발족한 국제협약이다.
현재 전 세계 90여개국 4,000여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민간 및 공기업 등 67여개 기관이 가입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6년 반기문 총창 취임과 함께 'UN 글로벌 컴팩트'가 부각되었고, 사회적 책임 이행이 경영의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국내 기업들은 국제협약 가입을 통해서 기업 이미지 제고와 대외 신인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협약내용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실천과 관련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라는 4개 범주에 대한 10개원칙 등을 기업에서 준수하도록 되어 있다.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업들의 지지와 이행에 관련된 원칙을 제시하고 있는 글로벌 컴팩트는 법적 구속력이 없는 자율협약이나, 제시된 원칙들을 의무적으로 경영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고 매년 연간보고서와 지속가능 보고서를 작성해 협의체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한국농촌공사는 협약 가입을 위해 지난 6월, UN사무국에 CEO 서한문을 보내고 난 후 3개월의 심사를 거쳐 이번에 사무국으로부터 가입 승인을 허가 한다는 회신을 받았다.
임수진 사장은 서한문에서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수해복구현장 지원 등 공사가 지역사회 지원활동 및 최근 농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솜둥지 비영리 복지재단' 설립, 교육봉사 관련 방송프로그램 지원 등 봉사활동 내역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는 의지를 담아 보냈다.
임수진 사장은 "글로벌 컴팩트 원칙은 그동안 우리공사가 사회적 책임 이행과 관련 추진해온 고객만족 경영, 환경 친화적 경영, 지역사회와 상생경영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며, "협약을 이행함으로써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촌공사는 이번 협약 가입을 통해서 기업의 투명성 확보와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의지를 널리 알림으로써 공사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농촌지역의 쾌적한 생활공간과 안정된 복지공간 조성을 위한 공익 활동에 모든 역량을 결집시킬 계획이다.
한편, UN 글로벌 컴팩트 한국협회 출범 총회가 오는 9. 17(월) 11:00에 임수진 한국농촌공사 사장 등 글로벌 컴팩트 가입 기업 및 단체 대표(기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지하 2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07.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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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강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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