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화), 올 여름 사상 최대전력수요 경신(6,228만kW)
예비전력 400만kW 이상을 확보하여 전력수급은 이상 無
계속되는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8.23일(목) 오전 산업자원부에서 한전 등 전력분야 유관 기관과 함께 '긴급 전력수급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의 전력수급 상황을 분석하고 기관별로 전력수급 안정성 확보방안을 재점검하였으며, 비상상황에 대비한 가상훈련을 실시하였다.
여름철 전력수급 현황 및 전망
금년 여름철에는 무더위 지속과 휴가보수 지원제도 등 일부 수요관리 프로그램의 종료(8.17(금))로 인해 8월 중에 4차례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한 바 있다.
* 1차 경신: 8.16(목) 5,992만kW → 2차 경신: 8.17(금) 6,060만kW → 3차 경신: 8.20(월) 6,154만kW → 4차 경신: 8.21(화) 6,228만kW
산자부는 지난 8.21일(화)에는 사상 최대전력수요인 6,228만kW를 기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400만kW 이상의 예비전력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전력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金 장관은 전국 최고기온이 평균 34.5℃가 넘는 이상고온이 발생하여 지속될 경우에는 최대 전력수요가 또 다시 경신되어 예비전력이 400만kW 이하로 낮아질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보고,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발전소 등 전력설비 고장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수요관리 및 에너지소비절약을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발전회사에는 고장예방 활동 강화 및 신속한 비상복구 체제 운영 등을 통해 대형발전기 고장 등 돌발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하였고, 또한, 배럴당 70불에 육박하는 고유가 상황을 맞아 '전기 및 에너지 소비절약 실천 운동'에 범국민적인 동참을 호소하였다.
한편, 한전은 전력수요관리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금년에 591만kW(원자력발전기 약 6대 규모)의 최대전력수요 억제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비상상황에 대비한 가상훈련 실시
한편, 金 장관은 비상상황에 대비한 만반의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한전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상고온 지속, 대형 발전기 불시 고장 등으로 예비전력이 200만kW 이하로 떨어지는 비상상황('경계' 단계)*을 가정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가상훈련을 실시하였다.
* '비상상황'이란 예비전력이 400만kW 이하로 내려가는 상황을 말하며, 각 단계별 대응조치 계획은 아래와 같음.
<비상상황 단계별 대응조치 계획>
단계ㆍ예비력수준ㆍ대응조치
관심 400만kW∼300만kW 전력수요동향 모니터링 강화
주의 300만kW∼200만kW 유관기관 24시간 비상협력체제 가동
경계 200만kW∼100만kW 직접부하제어, 비상절전 시행
심각 100만kW 미만 부하강제차단
2007.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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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기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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