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말까지 설계, 2009년부터 2011까지 시공 후 종합시운전을 거쳐 2012년 말 개통 예정
오는 2012년에는 친환경, 최첨단 미래 교통수단인 자기부상열차가 인천국제공항과 용유도 사이를 운행하게 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8월 9일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 주관기관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과 우선협상대상기관으로 선정된 인천광역시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간에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건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체결한 협약은 금년 3월 9일 시범노선 선정계획 공고 후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제안서를 제출받아 평가를 거쳐 지난 6월 26일 인천광역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우선협상대상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그 동안 주관기관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과 선정기관인 인천광역시 및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여러 차례 협상을 거쳐 체결하게 된 것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시범노선 연장·사업기간)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교통센터)∼국제업무1단지∼워터파크∼용유역을 잇는 본선 6.1km에 6개 역사와 차량기지로서 사업기간은 2012년 12월 말까지이다.
(사업비 분담) 추정 사업비는 약 4,500억원(기술개발비 800억원 포함)이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건설비의 31%를 분담하고 사업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사업절차)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은 2008년까지 설계를 마치고 2009년부터 노선 건설에 착수하여 2011년까지 건설을 완료하고 2012년에는 시험운행에 들어가게 된다.
(시험운행 후 계획) 시험운행 완료 후에는 자기부상열차가 인천공항으로 이관되어 공항내 교통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체결식에서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은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은 21세기 글로벌 무한을 헤쳐나갈 차세대 국가 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최첨단 교통수단을 우리의 기술력과 자본으로 개발함으로써 국내 보급은 물론, 해외 수출 기반을 마련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시범노선이 공항에 건설되면 공항 및 주변 지역 개발이 활성화 되고, 공항의 첨단이미지와 자기부상열차의 미래형 교통기술이 조화되어 새로운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히고, 또한, "이번에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제안에 참여했던 대구, 광주, 대전시의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확정된 시범도시 이외의 도시들도 자기부상열차를 도시철도사업으로 시행할 경우 현재와 비슷한 규모의 국고지원(60%, 서울의 경우 40%)을 받을 수 있어 본 실용화 사업 이후 언제든지 자기부상열차 도입이 가능하다.
2007.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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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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