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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한이환     날짜 : 07-07-13 06:29    
 

 

전남도는 13일 광양시 소재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이성웅 광양시장, 박홍옥 K&J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600억원 규모의 외국인투자에 관한 투자협약 체결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초전도체 에너지 저장장치 분야의 세계적 기술력을 가진 K&J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시 중마 자유무역지역 내 부지 4만1545㎡에 2008년까지 총 6천만불을 투자해 초전도체 에너지 저장장치 생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K&J는 초전도체 에너지 저장장치의 상용화를 위해 지난 5월 한ㆍ일 합작으로 설립된 기업인데, 이 분야의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인 오야마(Oyama) 씨가 특허 및 제작기술, 생산 관련 노하우 제공과 연구기자재를 출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이 분야의 설비핵심 주변장치 연구ㆍ개발에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초전도체 에너지 저장장치 상용화에 성공한 독일 ATZ사와 L3-MM사가 고도 기술을 제공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K&J는 앞으로 초전도체 에너지 저장장치 제작 기술과 플라이휘일 에너지 저장장치 기술을 통해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시장성이 있고, 경쟁력이 있는 15KWh급의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를 개발해 판매할 계획이다.


또, 향후 50KWh, 100KWh급의 고용량 에너지 저장장치를 개발해 양산하고 Hybrid 차량에도 이를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내년 중에 공장 설립과 함께 본격 가동되면 초전도체 에너지 저장장치 매출액은 연간 54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남의 경우 800명 이상의 고용효과와 함께 세계 최대 생산거점 및 시장을 선점하는 경제적 성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와 광양시는 투자협약체결이 이뤄지면 곧바로 공장 건립 등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가 참여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또, 앞으로 K&J의 공장설립, 제품생산 및 수출 등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등 행ㆍ재정적인 지원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중마 자유무역지역을 초전도체 산업클러스로 조성하기 위해 국내외 관련 산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투자유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투자협약 체결식에 이어 원천특허 보유자인 오야마 씨와 기술 상용화에 성공한 독일 ATZ사의 Welfer 회장과 L3-MM사의 Leiner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전도체를 이용한 에너지 저장장치'에 대한 '기술발표회'도 열리게 된다.



                                                     2007.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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