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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4pt; COLOR: #0000ff; LINE-HEIGHT: 2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선진국 진입의 새로운 돌파구, 외국인 투자유치 </SPAN>
  글쓴이 : 이미화     날짜 : 07-06-21 02:09    


'2007 국제 투자포럼', FTA 이후 새로운 투자유치방향 제시


KOTRA(사장 홍기화), 산업자원부, 한국국제경영학회는 외환위기 10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외국인투자유치 성과 및 FTA 환경 하에서의 새로운 투자유치 방향을 제시하고자 국내외 석학 및 학계, 업계, 외국인투자가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07 국제 투자포럼'을 개최했다.


해외에서는 세계 금융질서의 재구축, 외국인직접투자(FDI) 및 FTA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버클리 대 베리 아이켄그린(Barry Eichengreen) 박사를 비롯한 미국 국제경제연구소(IIE) 제프리 샷(Jeffrey Schott) 수석연구원, 월드뱅크(World Bank) 윌리엄 마코(William Mako) 국장 등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세계경제연구원 사공일 원장(전 재무부장관), KOTRA 외국인투자옴부즈만 안충영 박사(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삼성경제연구소 곽수종 박사, 서울대 문휘창 교수 등이 참가했다.


버클리 대 아이켄그린(Barry Eichengreen) 교수는 한국의 선진국 진입은 금융의 선진화와 '외국인투자유치' 정책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국 경제의 성장엔진을 재 점화하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모멘텀(momentum)인 FTA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고하였다. 아울러, 중국을 투자유치 경쟁국으로 인식하기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양국의 경제가 자본 및 기술, 생산이 상호 균형과 보완 관계를 이루어 한국이 고비용, 저성장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 국제경제연구소(IIE)의 제프리 샷(Jeffrey Schott) 수석연구원은 최근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워싱턴 정가 및 업계의 분위기를 전하면서 자동차, 쌀, 쇠고기, 개성공단 문제 등이 쟁점이 되고 있으나 미 의회 비준을 낙관하고 미국뿐 아니라 EU, 일본, 중국 등과의 FTA 확대를 권유했다.


외환위기 발생 후 월드뱅크 한국담당자였던 윌리엄 마코(William Mako)는 당시 한국의 투자유치는 외환 보유고 확충을 위한 금액위주의 양적인 측면에 치중하였으나, 이제는 혁신적 경제구조로의 체질 개선을 위해 산업과 연계한 질적인 투자유치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FTA 전문가인 KOTRA 외국인투자옴부즈만 안충영 박사는 성장잠재력의 하락을 멈추고 한국경제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기술혁신 및 지식기반 서비스분야에서 '네트워크형' FDI 유치 및 사후관리가 절실함을 강조하였다. 한미 FTA의 성공은 투자유치 성과와 직결되며 정부의 강력한 정책을 통해 선진 경제국에 걸맞은 투자환경의 개선이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KOTRA 홍기화 사장은 "오늘 포럼은 향후 외국인투자유치에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며, GDP 대비 8%대에 여전히 머물고 있는 외국인투자유치 누적비중을 선진국 수준인 20-30%대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7.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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