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규모 19일부터 4일간 세계한인회장대회 개최
한인회 동포사회 허브화ㆍ'세계한인의 날' 협력 등 모색
전세계 700만 동포를 대표하는 한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07 세계한인회장대회' 가 50여 개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400여명의 한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9일부터 4일 동안 서울과 충남 예산을 오가며 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구홍)이 주최하는 세계한인회장대회는 각국에 흩어져 있는 동포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차세대 교육, 권익신장 등 공통 관심사를 논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동포사회의 중심적인 교류의 장이다.
재외동포재단은 한인회가 명실공히 한인네트워크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규모를 확대,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400여명의 전 세계 한인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초 '세계 한인의 날'(10월5일)이 공포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동포 관련 행사로 ▲ 동포사회 허브로서의 한인회 활성화 방안, ▲ 차세대 교육문제, ▲ 세계한인의 날 제정에 따른 동포사회의 참여방안 등이 주요 현안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한인회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국제적 교류증가와 동포수의 증가에 따라 한인회의 위상 강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열띤 논의가 예상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한인회장단 외에 국회, 외교부, 비정부기구(NGO) 등 관련 분야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함에 따라 '세계 한인의 날' 제정 관련 재외동포사회의 반응과 준비사항, 협력방안 등도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8개 대륙별 한인회의 지역별 현안과 향후 발전방안이 분과회의와 전체회의를 통해 집중 논의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청연사 강연, 외교ㆍ법무ㆍ통일부 특강, 지역별 분과회의, 전체회의로 '초청연사 강연'에는 미국 워싱턴주 상원 3선 의원인 신호범 의원이 '재외동포사회와 한인회의 역할' 에 대해 특강을 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 이구홍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한인네트워크의 허브로서의 한인회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모든 동포를 아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내외동포는 하나'라는 인식이 국내외에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2007.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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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강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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