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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4pt; COLOR: #0000ff; LINE-HEIGHT: 29px; 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담은 사진전 </SPAN>
  글쓴이 : 김현수     날짜 : 07-06-13 06:28    

 

 

 


<너! 나의시선?> 사진 전시회


○ 사진가가 되어 세상을 담고 싶은 발달장애청소년 하승이 & 사랑하는 가족들의 얼굴을 보고 싶은 시각장애인 성욱씨


하승이는 오늘도 디지털카메라를 들고 나선다. 디카동아리를 통해 사진을 배운 후에는 매일 같이 올림픽공원, 청계천 등을 찾아다니며 자신만의 시각을 사진으로 표현한다. 자폐성 발달장애가 있는 하승이 에게 디지털카메라는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소중한 선물이다.


'아빠 힘 내세요'를 아침마다 불러주는 아들 덕분에 하루가 즐거운 시각장애인 성욱씨의 가족. 그가 현재 가장 보고 싶은 것은 사랑스러운 아들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이다. 성욱씨의 간절한 소망을 연기자 한은형이 사진으로 담아냈다.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 주최로 열리는 <너! 나의시선?> 사진전이 6월 15일(금) 오후 3시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용산전쟁기념관에서 15일 동안 열린다.


오픈행사는 연기자의 사회로 진행되며, 발달장애청소년 관악단 <하트하트 윈드오케스트라>와 군악대가 함께하는 축하공연과 발달장애청소년 디지털카메라동아리 단원들과 연기자들이 함께하는 사진촬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 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사진으로 담아낸 64명의 사진작가들


<너! 나의시선?> 전시회에 전시되는 총 64점의 작품은 시각장애인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발달장애인의 시각으로 바라본 세상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카메라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하트-하트재단 디지털카메라동아리 회원인 21명의 발달장애청소년들이 그들만의 시각으로 바라본 세상을 사진으로 보여준다. 발달장애아동은 또래보다 운동, 언어발달이 뒤지고 정신지체, 자폐증 등의 증상을 보이며 세상과 사물을 비장애인들과는 다르게 인식하고 바라보기 때문에 사회성이 크게 떨어진다. 발달장애아동의 이런 시각이 탄생시킨 멋진 사진들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브로딘/엠플렌 엔터테인먼트 소속 43명의 연기자들은 세상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 그들이 보고 싶어 하는 세상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촬영일정을 소화하기에도 빠듯한 43명의 연기자들은 시각장애인들의 소망을 담아내기 위해 시각장애인들이 보고 싶어 하는 산과 바다를 다니며 기꺼이 사진자원봉사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였다.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너! 나의시선?> 사진전은 지난 3년 동안 발달장애청소년 디지털카메라동아리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던 삼성테크윈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열리게 되었으며, 용산전쟁기념관 및 국방부 등 많은 단체들이 한뜻이 되어 참여하였다.


장애인이 느끼는 꿈과 희망을 사진을 통해 담아냄으로써 그들이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는지를 전시회를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너! 나의시선?> 전시회를 통해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을 이해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2007.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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