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는 6월민주항쟁 20년을 맞아 국제언론인세미나(Progress of Democracy and Prospects of Unification - International Journalist Seminar on Korea)를 6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과 서울외신기자클럽 라운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970년대∼80년대 한국에 주재하며 1987년 6월민주항쟁을 비롯한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취재하고 보도했던 외신기자들을 초청하여, 해외 언론인의 시각으로 한국의 민주주의, 통일, 동북아시아의 평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국제언론인세미나는 6월 8일(금) 14시부터 18시까지 국회위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제 1세션 '외신 기자가 본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 6월 9일(토) 9시 30분부터 18시까지 한국언론재단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 라운지에서 제 2세션 '한국 민주주의의 성과와 과제', 제 3세션 '한국의 통일과 동북아시아 평화', 종합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세미나 제 1세션 '외신기자가 본 한국의 민주화운동'은 히라이 히사시 현 교도통신 서울지국장의 사회로 지정남(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브루스 더닝(전 CBS 뉴스), 미야타 마리에(전 중앙공론사) 씨가 한국 민주화운동 취재 당시의 이야기와 민주화운동 지원활동에 대해 발표하고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세미나 제 2세션 '한국 민주주의 성과와 과제'는 이준한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사회로 안병욱(가톨릭대 교수), 후카야 키이치로(전 RKB마이니치방송), 칼 션버거(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발표와 베리 힐렌브랜드(전 타임 지), 하사바 키요시(전 아사히신문), 조세프 망구노(전 아시아 월스트리트저널), 로렌스 맥도날드(전 AFP), 마이클 브린(전 워싱턴 타임스), 노먼 토프(전 아시아 월스트리스저널), 오노다 아키히로(전 교도통신), 스펜서 셔먼(전 UPI)의 토론이 진행된다.
세미나 제 3세션 '한국의 통일과 동북아시아 평화'는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의 사회로 이장희(한국외대 대외부총장), 게브하르트 히일셔(전 남독일신문), 사무엘 제임슨(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히시키 가츠요시(전 교도통신), 마이클 타프(전 뉴욕 타임스), 오카모토 아츠시(세계 지)의 발표와 브래들리 K. 마틴(블룸버그), 도날드 컥(전 시카고 트리뷴), 황경춘(전 AP), 미야타 히로토(전 아사히신문)의 토론이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의 사회로 모든 참가자와 청중이 함께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 과제와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한국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군사독재정권의 언론 통제로 국내 언론을 통해 민주화투쟁에 대한 소식을 제대로 알릴 수 없었던 시대, 외신 기자들은 한국민들의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한 뜨거운 역사 현장을 취재하여 국제적으로 보도하였다. 1987년 6월민주항쟁이 스무 돌을 맞이하는 지금, 국내의 정치적 상황과 민주화운동 현장의 목소리를 해외에 알려 직·간접적으로 우리 사회의 민주화에 기여했던 외신 기자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 민주화운동의 국제적 위상과 긴박하게 변화하고 있는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에 대한 해외 언론인의 시각을 언론과 국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국제언론인세미나는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된 모습과 국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성취한 역사적 자긍심을 해외 언론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200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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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이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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