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 오피스 세계 대회 참가할 한국 대표 뽑는다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박한일

3월 12일부터 2007년 MS 오피스 세계 대회의 한국 본선 접수
세계의 MS 오피스 고수들이 자웅을 겨룬다!
온라인 교육 기업 YBM시사닷컴(www.ybmsisa.com 대표 정영삼)은 2007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전문가 세계 대회를 위한 국내 선발 대회의 접수를 3월 12일부터 시작한다.
한국 토익(TOEIC)위원회가 주최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초/중등부와 대학부의 응시자들이 MS 워드와 엑셀 부문에 각각 참여하여 각 테스트 부문 별로 총 4명의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한국 본선 대회는 오는 5월 20일 고려대에서 열리며 최종 선발된 4인의 우승자는 한국 대표의 자격으로 7월에 열리는 美, 올랜드의 결선 대회에 참가한다. 세계 결선 대회의 한국 대표 4인에게는 항공료, 숙박비 등 일체의 경비를 지원한다.
한국 본선과 함께 전 세계 30여 개 국에서 동시에 각국의 본선 대회가 열리며 총 120명의 결선 진출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본선 대회의 각 테스트 부문별 2등, 3등과 장려상 수상자 24명에게 X-Box, PMP, 딕플 전자 사전 및 I-POD를 제공하고 성적 우수 학교 4 개 교를 선발하여 우수 지도자 상으로 레이저 프린트를 증정한다.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는 마이크로소프트社가 MS Office 활용 능력을 직접 평가하여 인증하는 국제 공인 자격증 테스트다. 현재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홍콩, 브라질, 멕시코등 170여 개국 1만 5천여 개의 시험 센터에서 그 나라 언어로 국제 공인 자격증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코오롱그룹, 금호건설, 교보생명 등 대기업과 공기업 등 180여 곳에서 신입사원 채용, 인사 고과 등의 용도로 활용하고 있으며 성균관대, 경북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에서 학점 인정 제도와 졸업 인증 제도로 채택하고 있다.
국내에선 2005년 5만 4천 명, 2006년에는 12만 3천 명이 MOS 에 응시했고 올 해에는 23만 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YBM시사닷컴의 정영삼 사장은 "작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06년 MOS 세계 대회 결선에서 한국 대표가 3위를 차지했었다"며 "해가 거듭할수록 한국 대표들이 대회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에 올해도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3월 12일(월)부터5월 6일(일)까지 YBM시사닷컴의 MOS 홈페이지(mos.ybmsisa.com)를 통해 MOS 성적표 또는 학교장 추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200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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