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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박한일     날짜 : 07-03-09 07:46    
 

대구시 자동차 통행속도 빨라졌다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박한일


2006년 차량속도조사 및 통행량조사결과 발표, 0.3㎞/h 향상


대구시에서 교통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대구경북연구원에 의뢰한 차량속도 및 교통량 조사결과 교통량은 전년도 대비 5.8% 증가하였으나 자동차 평균 통행속도는 0.3㎞/h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차량속도조사 결과


'2006 차량속도조사' 결과 승용차 평균 통행속도는 전 구간 28.5km/h로 전년대비 0.3km/h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심부는 24.9km/h로 전년 대비 속도 변화가 없고 외곽부는 31.8km/h로 전년 대비 1.7km/h 향상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동차 통행속도가 다소 향상된 원인은 2006년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과 지하철 2호선 개통으로 자가용승용차 이용자 일부가 대중교통수단으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매년 0.4km/h정도 감소하였던 것을 감안할 때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승용차의 경우 러시아워 시 평균 통행속도는 도심부는 21.2km/h로 전년 대비 2.8% 감소하였고, 외곽부는 29.2km/h로 전년 대비 8.6% 증가하였으며, 시내버스의 경우 평균 통행속도는 전 구간 19.2km/h(러시아워 시 18.1km/h)로 1일 평균 전년대비 0.9km/h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내버스의 통행속도가 감소한 원인은 ① 시내버스 이용자가 일일평균 2005년 82만 명에서 2006년 112만 명으로 전년대비 26.7% 증가함으로써 버스정류장에서 승객의 승차·하차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고, ② 또 준공영제 시행에 따른 노선체계개편 시 마을버스노선을 지선노선으로 통합하여 이면도로 및 다중이용시설인 재래시장, 종합병원, 학교 등 혼잡도로 운행구간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심부의 승용차 평균통행속도는 ①신천대로(51.6km/h 상동교서편네거리∼침산교지하차도), ②신천동로(39.8km/h 상동교서편네거리∼산격대교네거리), ③무열로?황금로(31.1km/h)가 높다.


반면, 정체가로로 조사된 ①중앙대로(16.7km/h), ②봉덕로(16.8km/h), ③중동로(17.6km/h)는 향후 교통개선대책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화랑로는 동대구IC 진출입로 건설공사 완료에 따라 21.0km/h에서 24.9km/h로 가장 많이 향상되었다.


특히, 통행속도가 가장 낮은 중앙대로(반월당네거리↔대구역네거리)는 교차로와 횡단보도 간격이 짧고, 차로수(4차로)에 비해 차량 유출입 지점이 많아 중앙네거리와 대구역네거리 신호대기로 인한 지체시간이 많고, 지하철 중앙로역 출입구 불법주차 등으로 통행속도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006년 대구시 교통량조사 결과


'2006년 교통량조사'는 시경계, 교량, 간선도로, 버스전용차로, 교차로의 총 72개 지점에 대하여 실시한 결과, 통행량이 많은 간선도로는 ①도시고속도로인 신천대로(101,545대/16시간), ②동서 간 주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78,591대/16시간), ③화랑로(73,015대/16시간)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교차로는 ①범어네거리(69,789대/6시간), ②죽전네거리(56,140대/6시간), ③두류네거리(55,494대/6시간) 순으로 조사되었다.


전년도 대비 교차로 교통량은 1.84% 증가하였으며 이중 만촌네거리 13.43%, 효목네거리 8.46% 크게 증가하였다. 이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수성IC와 동대구IC를 이용하는 통행량이 증가한 것으로 예측된다.


향후 자동차의 증가는 선진국 수준인 가구당 1.5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통행량도 매년 2.0%미만으로 증가가 예상되므로 도로건설 등의 공급적인 측면과 교통수요관리 강화 등의 운용적인 시책추진이 필요하다.


교통기초조사결과 활용계획


대구시는 교통량 및 차량속도 조사결과를 연도별로 비교분석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권역별 교통소통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키로 하였다. 따라서 혼잡도로에 대한 교통체계개선사업과 교통수요관리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먼저, 교통수요관리 강화를 위해 시내버스/지하철 중심의 수송체계 확립과 공공기관 주차장 유료화, 승용차 요일제 시행 등 승용차 이용억제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 시행하고, 장기적으로 교통혼잡지역에 대한 혼잡통행료 징수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통혼잡도로에 대한 교통체계개선사업(TSM), 병목구간 도로구조 개선사업, VMS/BIS 교통정보안내체계 확대 등을 추진하고, 도시 외곽중심의 산업지원형 광역간선도로망, 지하철 역세권 주차장, 환승시설 등의 교통기반시설을 계속 확충할 계획이다.

                                                                  20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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