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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 '입장객 총량제' 6월부터 도입 검토
  글쓴이 : 박규식     날짜 : 07-02-27 19:21    

 

한라산 '입장객 총량제' 6월부터 도입 검토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오 흥식 -

 

한라산국립공원은 입장료 폐지 이후 탐방객이 급증하자 전국 처음으로 입장객 총량제를 도입키로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2월 3일 윗세오름 대피소 등산객 사진

 

제주도는 탐방객 증가에 따른 한라산 훼손을 막기위해 한라산이 생태적으로 수용 할수 있는 적정 인원을 산출하기 위한 ‘한라산 탐방객 적정수용 관리용역’을 발주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도는 탐방객의 급속한 증가추세로 빠른 시일내에 총량제 실시가 필요하다고 보고 5월말까지 등산코스별 적정인원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6월부터 입장객 총량제를 적용, 각 등산코스별로 일정 인원만 등산을 허용할 방침이다.

 

 한라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다.

 

ꏚ 지난 ‘74년도부터 징수하여오던 한라산국립공원 입장료 요금이 올해 1월 1일부터 폐지되면서 무료 입산으로 등산객들이 더욱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ꏚ 올해들어 일반등산객들이 많이 증가 추세에 있지만 도내 전세버스이용하여 단체 등산객들이 급증하고 있을뿐만아니라 서울, 대구 등 도외지역에 계신분들이 한라산정상을 등산할 수가 있는지 등을 문의하는 사례가 하루에도 백여통씩 전화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ꏚ 특히 지난 2월 첫째주 토․일요일(2/3․2/4)경우에는 성판악과 어리목에 10,981명 등반객이 몰려서 등산하는데 다소 어려움도 있었고, 또한 5.16도로와 1100도로 양측에 주차하여 등산하는 바람에 교통질서와 차량통행에 상당한 불편을 느꼈다.

ꏚ 지금까지 등산인원을 보면 2월8일현재 83,511명이 등산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전년동기 대비 61.5%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ꏚ 이처럼 겨울철 한라산을 찾는 등산객을 유형별로 보면 지난 1월말에 대한 한파가 제주를 기습하면서 한라산일대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모든 등산로 주변과 1100도로와 5.16도로 주변에 나뭇가지마다 눈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기 때문으로 여겨지고, 또한 한라산국립공원 입장료 폐지에 따른 탐방객증가도 한 요인으로 판단된다.

ꏚ 따라서 한라산국립공원에서는 우선적으로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소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뿐만아니라

 ○ 주말이 경우에는 근무인력을 추가배치하여 주차계도와 전화문의, 현장상담등을 통하여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고 있고,

 ○ 또한 성판악지소와 관음사지구안내소에서는 마지막까지 하산하는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오후 8시까지 근무인원 절반이상 대기하여 조난자발생시 구조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 이와 관련하여 앞으로도 제주환경의 중심인 한라산이 잘보전되고 탐방객들이 편의도모 그리고 안전을 위하여 항상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ꏅ 탐방객 현황(3개년 탐방객 비교)

                                          (단위:명/천원)

※ 2006년 동기대비 61.5%증가, 2005년 동기대비 64.2%증가

 

 

 200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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