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 천안지역 AI추가 발생 인접지역 확산대비 경력 투입, 방역대책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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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청장 조용연)은, 1월 20일(일) 천안시 풍세면소재 농장에서 산란계 폐사관련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진단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되어 지자체 등과 합동 차량통제소 추가운영 등 확산대비 활동에 나섰다.
먼저, 이날 고병원성 AI 발표와 동시에 기존 운영하던 지방청과 아산서외에 천안서에 상황반을 추가 편성 24시간 상황유지 및 충남도청 등 지자체와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발생지역에 설치된 2개 차량 통제소에 1차로 경찰관 16명을 지원, 통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각서에 지시하여 추가로 설치될 운영소에도 최대한 경찰력을 지원, 공주·연기 등 인접지역으로 AI가 확산 되지 못하도록 지자체 등으로부터 경력 등 요청 시 적극 지원, 추가확산 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발생주변 가금류 사육농장에 대한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매일 가축을 세심히 관찰, 의심증상이 보이면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해 12월 21일 충남 아산 탕전면에서 AI 발생 후부터 현재까지 약 1달여 동안 20여 개 통제소에 대해 경찰관 약 3천2백 명, 순찰차 490여대를 24시간 지원,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태이다.
200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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